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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곳에서 하지 말라는 딸의 말을 무시할수없어 못했어요
다른 이들 한 모습이 괜찮아 보이셨다면 잘 했다 생각되
물론 사생활이라 공개하긴 좀 주저되는건 있지요.허나,일
이 곳 알게 된지 얼마 안되어 아직 공개는 못하고 있습
네 나인 속일수 없나봅니다각 기능들이 하나둘 고장나고
공감이 됩니다. 저역시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 곳 저 곳
생존시는 그런걸 몰랐는데 막상 영영 이별하니 그리움 뿐
어머니를 보내드리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저 역
그런 이유로 공개일기로 작성하시는거잖아요.볼 수 있는
가시기전에 한번 만이라도 손이라도 잡고 애기라도 해야죠
광주 회덕동집에 대한 무허가 건물.
9월말안엔 처리를 해야해서 그곳 부동산 중개사에게 의뢰했다.
기왕이면 그곳에서 업자를 선정해 무허가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울타리를 설치하려고
하니 좀 양심적이고 정직한 업자를 선정 좀 해주세요
함께 가서 견적을 내 보면 알거 같아요.
-네네 내가 한번 물색해 볼께요
건물을 세 논단게 참 어려운 일이다.
하긴 세상사 쉬운게 어디 있는가?다만 남들이 하는건 다 쉬워보일 뿐...
담을 헐고 안이 들어다 보이는 펜스를 설치하는것에 대한 세입자의 반대의견이
있을수 있지만, 설득하는 수밖에 없다.
개를 기르고 있으니, 그곳에 개집을 놔두면 될거 같긴하지만...
견적을 내고 모든공사를 위임하는 계약을 하곤 가서 확인해야 하는것들이
참으로 번거롭기만 하다.
매제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이 모든것을 스스로 해야 하니 힘들다.
알아서 처리해준 그 매제가 세삼 고마웠음을 느낀다.
있을땐 몰랐던 그 사람에 대한 고 마움.
빈 자리가 크 다는 것을 세삼 느낀다.
어떤 공사를 해도 알아서 하라곤 후에 공사비만 지출해줬을뿐인데...
이젠 모두가 하나 하나 체크하고 처리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다시금 인생의 허무함과 공허함 느낀다.
가면 끝인데 왜 이렇게도 세상은 각박하게들 살고 있는지..
좀 여유있게 살면 안되나?
마음의 여유를 두고 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