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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영란이가 끓여준 떡국으로 점심을 했고,오늘까진 흰 밥과 김칫국물만 먹어야한다.대장을 깨끗히 비워야만,제대로 검사를 받을수 있다.3 년전의 순간의 부주의로 고생한 보람도 없이 재검을 받으라 했지만.....약복용후의 긴 시간을 설사를 하는 고통.견딜수 없어 포기해서 이 번은 그 날의 재 검사로 생각해서 실수없이 받기위해신경써야 한다.
낼은 종일 흰 죽으로 끼니를 때워야 한다.나 때문에 고기를 궈 먹을려던 계획도 무산되어 버렸다.
설이면,새록 새록 생각나는 추억들.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모른다.모처럼 좋은 옷 입고 새배를 다녔고, 일년내 배고픔을 오늘에야 해결한듯 여기저기서 맛있는 음식을 새뱃 돈 대신 차려온 것에 너무 먹어 배탈이 날 정도 였으니..바보같은 짓을 왜 했는지 모른다.-건강하고 복많이 받아라.자기가 관리하는 산에 몰래 나무한다고 그렇게 호랑이같이 무서운 송진양반도오늘은 인자한 모습으로 새배를 받았던 어린 시절의 동네 풍경.설날에서 '죽 3일간은 일도 않고 명절 분위기로 지냈었지.<명절 분위기>만으로도 그냥 즐겁던 시절.3일이 지나야 집집마다 짚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지.가마니를 짜기위한 재료 마련의 대비책.아무것도 없는 시골에서 겨울 철에 그래도 용돈을 쥘수 있는건 고질적인 가마니짜기가 유일했다.-새끼꼬기가 왜 그렇게 싫었던지...하동양반이든, 오숙이네 집은 좀 부유하여 가마니 짜기 작업을 하지않아도 잘살았다.<서당훈장>하신 자기 아버지 덕분이지.한문선생으로 얼마나 유명했던지 인근동네서도 와서 공부를 했다.<이 하선>씨가 그 시절 날리던 훈장 선생님.부럽지 않게 잘 살던 <오숙>췌장암으로 이 세상 뜬지 어언 10 여년이나 된다.착하고, 좋은 가시내여서 서울에서도 가끔 만나 대활나누던 사이였지.거액을 사기 당하곤 심한 스트레스로 췌장암으로 발전한거 같다.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새배풍경도, 꼬까옷 입고 거리를 누비던 모습도...코로나로 묻혀버렸나 보다.<설날풍경>은,아주 오래된 사진첩에서나 볼수 있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