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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총무 ㅅ 의 문자멧세지.영하 7도라하지만, 만남에서 그게 어디 장애물이 되냐.엊그제 월남에 파병되어 용맹을 떨치고 명예롭게 퇴작한 <우체>희귀병 고엽제에 걸려 매일 매일을 가까운 공원에서 시간을 떼우고 사는 친구갑자기 찾아온 불청객 그 병마와 싸우느라 오고 싶어도 못오는 친구.지켜보는 우리가 더 안타깝다.
매년,송년회땐 30-40 여명 모여 떠들곤하던 친구들세월의 흐름에 어쩔수없이 매년 가는 친구가 늘어서 요즘은 기껏 20 여명 모이면 그래도 많이 오는 편.노안학교 뒷산에서 오후수업을 들으면서 꿈을 키웠던 친구들.이젠,그 꿈은 다 어디로 가버리고, 여생과 건강을 애기하는 우리가 되었을까?자연속으로 스며드는 인생.순리로 살아야 하지만, 생에 대한 집착은 나이가 들어도 어쩔수 없는일.
늘, 모임이면 전화해 긴 대화를 나누던 <염>그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떠난지도 벌써 10년이 되어간다.뛰어난 미모에 늘 오 수섭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그녀.누가 그렇게 빨리 갈줄 상상이나 했던가.
-4시 30분 대림역에서 보자.몇몇 친구에게 동행하자 했다.늘 참석하는 친구들은 정해져 있어 전화한다.
-포도주는 오래된 것이 향기가 좋고, 친구는 변함없는 오래된 친구가 좋은가?
문득 문득 생각나는 친구들과의 추억을 떠 올리며 그 시절을 회상하곤 혼자서웃음을 짓곤하지.
오늘의 주제는, 아주 오래된 추억속으로 찾아가 그 시절의 짓굿은 짓들을 회상하고 실컷 떠들다가 와야지.그건 그리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