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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캄보디아의 현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친단다.글고,6 개월후에 또 온다지만, 모르지.캄보디아 보담 배트남이 좋은데, 여건이 더 낫단다.캄보디아 남친과 가까워지는건 아닌지....??걱정든다.
사윗감은 그래도 토종이 좋지 외국인은 좀 그렇다.아무리 글로벌 시대라지만,문화가 생활패턴이 다른나라 사람과 이해하고 산단게아직은 다가와 지질 않는다.<사랑엔 국경이 업다지만.....>
민복이가 소개하여 준다던 그 사람은,묵묵무소식.아마도, 다시 외국으로 출국한다니까 그런건지 모르지만....만남도 헤어짐도 운명인걸.
가영일 만난 어제.-글쎄 가영이가 달라를 200 불이나 줬어,.너무 부담을 준거같아 미안해 죽겠어.-그럼 네가 나중에 갚으면 돼.잊지는 말고, 네가 잘 하면 돼는거지.좋은 친구란 변치않아야 하는거니까...
<여고 동창>인 가영이.가장 잘 어울리고, 유일하게 심도있는 애길 나눈 친군거 같은데....그 친구는 벌써 결혼을 한 사이라, 좀 간격이 있을것도 같은데 여전히 우정을과시하고 있다.<변치않은 우정>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항상 시들지 않은 우정, 그곳엔 이기와, 질투가 없고. 먼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그런 정성이 반드시 필요하다.우정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거지 만들어 지지 않는다.다가서는 우정.배려하는 우정.그게 중요한거 같다.
좋아하는 갈비도 못사주고, 회도 못사주고 떠나보내 맘이 더 쓰리다.하필, 감기가 기승을 부려 활동을 자유롭게 못해서 기회를 놓쳤다.겨우 어젠, 돼지 고기 보쌈을 싸서 먹은게 전부지.
며칠간은 또 사람사는 집같은 분위기 였는데, 오늘은 또 다시 정적에 잠긴집안 풍경.오늘도 와이프는 부천의 경마장으로 부업하러 갔는데 오늘도 늦겠지.왜 그렇게도 멋없이 사는건지...도통 그 심정을 모르겠다.답답하고, 또 답답한 여자.
시대가 변하면 의식도 바뀌어야 하는데....여전하다.속이 터진다.그 답답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