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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나도 그 부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는건지 모른다.거울을 쳐다보고 봐도 그져 평범한 얼굴인데...마치 가끔은 그런착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사는거 같다.요즘은 아니지만....
까치산의 ㅎ 그녀의 또 공주병이 도져 토한다.-난, 지난번 딸과 동행하여 길을 걷는데 옆에 사람이 자꾸만 쳐다보는거야.그래서 내가 물었지.왜 사람을 그렇게 쳐다보는거냐고...
-아니 조카이신가요? 동생인가요?그렇게 뵈고 너무 미인이라 쳐다봤어요미안해요 그렇고 궁금해요.-아닙니다 내 딸입니다 착각하시는 군요.낯선남자에게서 그런소릴 들어서 황홀했던가?착각했을까?그걸 자랑이라고 애길한다.
ㅎ 가 젊은건 인정한다.허나 , 미인??아닌데....??-넌 미인은 아냐 그져 평범한 사람이고 단지 나이에 비해 젊어보인건 인정하고나도 그렇게 느끼지만 미인이란 말엔 동의 못한다난 감정을 속여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기위해 거짓말은 천성이라 못해.-그건 오빠만 그렇게 말해 다들 그렇게 보지 않은데 왜 그래?-그건 맘에 없는 소릴 할 뿐야넌 그것도 구별 못하니?-됐어.
사람은 아니 여자들은 착각속에 사는게 너무도 많은거 같다.미인도 아닌데 미인인척..공주병에 걸린 여자들이 너무도 많다.-김 사장 ㅎ 가 그렇게 말하면 그냥 맞장구쳐줘그래야좋아하지,-난 그렇게 못해.왜 내 감정을 속이고 그렇게 맘에도 없는 말을 해야해?-그냥 모른척하고 속아주란 말야.늘 대화하는 ㅈ 사장의 충고.
--그래 그래 ㅎ 넌 내가 봐도 너무도 이뻐 좋겠다?그렇게 맞장구 쳐주고 비위를 맞춰줘봐?그럼 ㅎ 가 내게 너무도 좋은 상대로 대해줄까?
-오빠, 요즘 ㅅ 사장이 내게 자주 전화해뻔하지 뭐 어떻게 해 보려고 하는 수작이지.그런 ㅅ 를 사귈바엔 차라리 오빠를 사귀겠어.-뭐라고?그럼 내가 그 사람의 대타감으로 봤어?기분 나쁘게 말하지 마나는 네가 손을 내밀면 무조건 손을 잡을거 같은 착각을 한 모양인데그건 네 생각일 뿐야.난, 절대로 마음이 끌리지 않음 상대하지않아넌, 착각이 심해.ㅅ 와 날 비교하여 날 선택한다고??착각을 하지 말길 바란다.
그런 족속이 바로 ㅎ 다.지난번 다툰뒤론 멀리서 차 한잔하는게 고작인데 아직도 착각을 한 모양이다.-내가 ㅎ 를 몇점이나 줬을거 같은데....?웃겨.착각도 자유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