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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큰 실수를 했네요. 93년 결혼했고, 94년 임신
대구가 지형이 분지라 덥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는 춥고.
패는 까봐야 안다?그렇지요 나중에 개표를 해봐야알죠요즘
그래도 패는 까봐야 아는거 아닐까요 !!ㅎㅎㅎ실낱같은
어제, 오늘 바깥은 한여름 날씨예요. 특히 대구는 많이
행복님의 것도 사라졌다고 올렸죠? 그 이유가 무언지 궁
일기가 왜 자꾸 사라질까요?거기에 대한 운영자의 답도
여행 즐겁게 다녀오셨나요? 그 사이에 내 일기가 또 3
참으로 오랫만에 이 공간에서 만나니 반가워요하긴 행복님
그 시절을 겪었던 시대라서 그럴까요? 영화의 전성기여
작년인가 신문에서 크게 보도된 병원.
<세 바른 병원>이란 기사를 꼼꼼하게 읽었었다.
서울에서 강남과 강서밖에 없나보다.
2년전의 이사후에 찾아온 어깨 통증.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며칠전에 그 병원을 찾았다.
9호선 증미역3 출구에서 300m정도의 거리.
3개층을 마치종합병원처럼 넓게 사용하고 있는 이 병원.
느낌이 달랐다.
x-ray를 찍었다.
방사선에 노출된단게 좀 찜찜해서 물었다.
_병원에 오면 이런거 찍기 싫다.
-ct가 좀 그렇지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걱정마세요.
정말 그럴까?
-이거 통증있는지 얼마되셨죠?
-1년 정도는 된거 같은데.....
정형외과와 한의원 다님서 치료를 햇는데 그때 뿐이라서요.
-그럼 다른 치료는 없었나요?
-물리 치료정도죠 다른것은....
-제가 여기서 mri찍고 싶은데 그래야지 정확히 나오는데 엑스레이론 나오지
않아요 어떻게 할까요 ?
어깨 인대가 끊어졌을수도 있고 파손되어있을수도 있는데.....?
주사치료를 1 주일 해보고 나서 그때도 차도가 없음 그때보죠.
-그렇게 하지요.
30 후반의 젊은 의사,
명확하게 애기해준다.
양쪽어깨위에 2 대의 주사와 1 주일분의 통증완화약.
경과를 기켜보고 1 주일후에 가야 한다.
약효때문였을까?
어깨통증으로 평행봉에 오르지도 못했는데 다음날엔 거뜬하게 된다
부드럽다.
10 개정도 후리를 할수 있었는데 혹시해서 5 개만 했다.
오늘도 여전하다.
혹시 마약성분의 약효(?)때문에 일시적으로 좋아진걸까?
그래도 기분은 좋다.
양손을 올려도 전혀 불편한 것이 없이 부드럽게 올릴수 있다.
3 일후에 가봐야 하지만, 감히 <명의>라고 아직은 애기할수 없다.
명의일까?
그래서 명의란 명칭은 아무나 얻는게 아니고 홍보가 아니라 실적으로 말한다.
유능한 병원이란 그곳을 거쳐간 환자의 입에서 전해지는게 더 빠르다.
우울했던 어깨통증.
아직은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얼마나 좋아졌는지 모른다.
병원을 찾는게 다 이런 이유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