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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23 日目
들길에 서서
푸른 산이 흰 구름을 지니고 살 듯내 머리 위에는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하늘을 향하고 산삼(山森)처럼 두 팔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이냐.두 다리는 비록 연약하지만 젊은 산맥으로 삼고부절(不絶)히 움직인다는 둥근 지구를 밟았거니……푸른 산처럼 든든하게 지구를 디디고 사는 것은 얼마나 기쁜 일이냐.뼈에 저리도록 생활은 슬퍼도 좋다.저문 들길에 서서 푸른 별을 바라보자!푸른 별을 바라보는 것은 하늘 아래 사는 거룩한 나의 일과이어니……- 신 석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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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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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문제, 참 어려운 문제죠.문제는, 어른들의 사고 

감사합니다 그렇겠죠 혼자도 나름대로 좋은점은 있으리라 

아이고, 고생이 많으시군요.층간소음 참기가 쉽지않죠! 

그렇군요. ^^전 젊었을땐 친구도 좋고 어울림이 좋던데 

남자들도 수다를 잘 떨어요 소통이 되니까요.어제 같은 

봄날의 등산, 것도 좋은친구랑 참 좋아보입니다.거기다 

네 ㅡ그렇죠, 좀 더 현명하게 기다리고 국민들이 고
나라가 빠른 정상 궤도로 진입하기위해 모두가 나라와국민
그날 복사꽃피던 봄날훌쩍신앙촌 떠난 그날 설마네가 이렇
채 난숙 16살소녀 그녀가 내곁으로 다가설때가슴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