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79 일째
싸움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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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25-05-07 10:04:37 -
구경중에 젤 볼만한 구경이 싸움구경이래요.ㅋ
근데 전 싸움구경 엄청 싫어해요. 무섭기도 하고해서........그래서 어디서 싸움소리 들리면 피해갑니다.
이해와 배려가 부족해서 싸움이 나겠지요. 성격이나 성질탓도 있구요. ㅎ
암튼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배가본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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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2025-05-07 19:11:13 -
맞아요 쌈을 말려야 하는데 요즘은 도망을 간답니다
괜히 말리다 나중에 경찰서 참고인 조사를 할때 불려가고 좋은일 하려다가 얼마나 불편을 준지몰라요
그래서
쌈을 하는걸 보면 멀리 도망을 가거나 못본척 한다니,, 너무 무심한 인심이랄수도 있는데 현실이 그러니
어쩔수없죠..난 구경을 좋아해요 말리진 않아요 싸우라고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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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2025-05-07 21:02:49 -
헐~~ 그러다 잘못하면 한대맞아요 ㅎㅎㅎ
묻지마 피해 있을 수 있지요. 조심해야합니다.
벌써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오늘도 편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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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싸웠던 두 사람, 오늘도 삿대질하면서 싸우는 것이 보기 않좋다.
60데 중반의 ㅂ 아줌마와 70대후반의 ㅊ 씨.
며칠전에,
싸운걸 옆에 있는 사람들이 말리는 바람에 중단 되었는데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은지 ㅊ 씨가
육두문자쓰자 대 드는 ㅂ 아줌마.
그 싸움을 일방적으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보기에 민망하다.
젊은 사람들도 모여서 운동하는데, 나이든 남녀가 쌍욕을 하면서 싸우는것이 보기 좋겠는가?
ㅊ 씨는 우리와 차를 마시지만, 그 누구도 대화를 할려고 하질 않아서 혼자서만 마신다.
우리들과도 의견충돌로 몇몇 사람이 싸운적 있어 아예 상대를 하질 않는데도 왜 우리와 같이
차를 마시는가?
철저히 혼자라서 그런건데 그럼 자신의 위치를 안다면 그 모임에 합류하기 위해선 스스로
노력을 해야 하는데 전혀 그럴 마음이 없어 보인다.
커피 잔을 들고 한편에서 마신걸 보면 안되어 보여 이쪽으로 끌어들이려 해도 그 사람의 배려를
고마워하긴 고사하고 무시하기만 하니 누가 그 사람을 도움을 줄려하겠는가?
ㅊ 씨와 싸우는 60대 중반의 ㅂ 씨.
그녀도 ㅊ 와 별차이가 없어 보인다.
남의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기 좋아하고, 같은 여성들과도 자주 언쟁을 하는걸 보아서 안다.
이런 문제적인 사람들과는 대화를 않는 것이 최선.
소 닭 쳐다보듯 하는게 상책.
나이가 들면 세상을 살아온 연륜이 깊어 사고가 다르고, 무언가 달라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
젊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못 받아도 욕을 먹지 말아야 하는데 전혀 그런것에 관심이 없다.
거뚯하면 들려오는 고함과 욕지거리.
-무엇을 보여주겠는가?
노잼, 꼰대, 외고집쟁이, 이기주의자.
그냥 만든 말들이 아니다.
그런 말을 들어도 싸다.
그런 정도의 연륜이면 무먼가 다름을 보여야 하는데 없다.
오늘 싸움을 한 두사람.
역시 그런류의 사람들이라 당연한 것 같이 보인다.
-나이값들을 해야지 저게 뭐야?
한마디 씩 하는 사람들의 말.
철판깔면 이런 소리가 들리지 않을것.
낼도 모른다 또 싸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