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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아마도 제 추측인데 옆 건물에서 세입자가 이살갔거든요
그 사람이 아마도 나온 의자를 사장님 곁에 쌓아두고 갔어요
며칠되었는데 조치도 않고 가서 난감합니다
어찌 할까요?
건물관리 해주는 ㅁ 부동산의 사장의 전화.
정확한건 시시티비가 설치되었다면 확인하면 되는데 그거 없으니 심증은 가도
증거가 없으니 속만 상할수 밖에...
의자등이 10여개를 놔두고 사라진 비 양심적인 장삿군.
슬그머니 물건을 옆에다 놔두고 사라진 양심이 털난 자들.
방법을 고민하다가, 구청의 환경 위생과에 그 사실을 신고했다.
-네 접수했고요 후에 한번 확인해 보세요.
-저에게 전화를 해 주시면 안될까요?
-이런 민원이 하두 많아 일일히 전화 드리기 어렵습니다
-네 그런 조치를 기대하겠습니다
주민센타에 신고후 스티커를 붙여 내 놓으면 수거해가는건 정석인데 그걸 모를것도
아닌 자가 그렇게 몰래 놔두고 도망?
이러한 양심으로 어디서든 사업을 한들 잘 될수가 없다.
세상은 살아가면서 모범을 보일 필요는 없지만 손가릭질을 당하면서 사는건 그 인생의
반쪽은 잘 못사는 것이 아닌가?
몇푼의 돈을 아끼고 싶어 신고를 않고 자신의 물건을 나 몰라라 하고 떠나는 자.
구청에서 확인후 엄벌을 해 줬음 좋을텐데 그럴 여력이 없을거다.
세상사는 룰.
그건 법이기 전에 양심상의 문제다.
그게 옳고 그름은 다 판단하는건데 양심을 저버린 자들이 자식들에겐 바른길을 가르키려냐...
바로 식당에서 운영하면서 몰랐을까?
그 사람이 관리를 해야 하는데 침묵을 하는 것이 뭘까?
한번 주의를 환기시켜줘야 겠다.
-그 주변은 댁이 관리를 해주고 관리를 해줘야만 한다.
다들 그랬었다.
답답한건지 그게 모른건지....
가슴만 답답하기만 하다.
빨리 수거나 해 줬음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