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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편하고 쿨하게....

낼은,

소방서에 가서 과태료 부과에 따른 경위서를 써야 한다.

반갑지 않지만, 어쩔수 없는 절차.

행정에 대한 문외한인 탓으로 저지른 과오로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문제는,

얼마나 부과가 될지...

담당자와 대활했지만,여자(?)란 이미지는 깐깐하단 것 뿐..

답답하지만, 방법은 없다.

 

2006년말,

교육후에 당연 신고하고 등록을 했어야 하는데 그걸 미루다 오늘까지 온것.

<방화관리자 2급>을 따놓고서도 왜 그렇게 태만했는지...

늘 법은, 몰랐단 이윤 성립이 되질 않는다.

 

소방서란,

경찰서 처럼 반갑지도 가고 싶지도 않은 부처.

일반행정기관처럼 반가운곳도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곳도 아닌 불편한 곳.

물론,119 소방대는 생명을 지켜주는 곳이라 더할나위 없지만.....

 

세입자와 사소한 다툼으로 당하게 되었다.

물론, 그 자의 민원제기는 화풀이용으로 한거지만 당한 우린 그게 아니다.

보수하고,과태료 내야 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그렇잖아도 많은데.....

일은 와이프가 저지르고 뒷 수습은 내가 한다.

정작 와이프에겐 이번일은 화낼일도 아니다

내가 했어야 했고 신고를 했던들 이런 벼락(?)은 없었을텐데....

 

그래서 세상살기가 팍팍하다.

아무리 내가 선하게 살려고 해도 가만두질 않는 무리들.

그런 사람들 땜에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곤 한다.

그런 와중에도 여기까지 살아왔다.

결코 굴하지 않고 살리라

편하고 쿨하게......

허지만, 다짐만으로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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