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요즘 너무 바빠서...
12 월 19 일 대통령 선거.그걸 앞두고 우린 바쁘다.하나 하나의 스케줄에 의해서 한 치의 오차도 허용이 되지 않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어젠,입후보자 홍보용 소 책자 발송 작업을 앞두고 봉투 투입작업.지난 6 월엔,자원 봉사 학생들이 너무 넘쳐 편했는데...어젠 착각였다.3 개 관리사무실에 방송해달라고 방송 문안까지 발송..- 자원 봉사할 학생은 18 시까지 선착순 20 명 모집합니다홍보용 책자 투입작업이고, 두 시간 정도 소요되는 작업입니다.중학교 이상의 학생의 자원 봉사자는 선착순 접수 바랍니다..선착순 입니다.이거 완전 착각였다.겨우 20 여명이 왔을뿐...6 월 처럼 그렇게 붐빌거란 생각은 빗나갔다.그땐, 일요일이고 낮이었다.헌데 어젠 밤이고 , 평일이다.어느 누가 한가하게 집에서 빈둥 빈둥 놀고 있는 학생이 있는가?학원이다 뭐다 하고 정신없을 텐데..어쩔수 없었다.공공 근로하는 사람들도 이미 다 퇴근 시켜 버렸다.학생들이 넘칠거란 상상에......직원 10 명,자원 봉사학생 20 명.열심히 했다.그 중간 중간에 학생들은 가버리고 직원들이 힘을 합쳐 10 시경?일을 마쳤다.오늘은,그걸 봉투에 풀칠하고 한 군데 쌓아 두면 우체부 아저씨가 와서 발송한다.이 작업을 또 한번 해야 끝난다.10 시 끝나고 간단히 통닭에 쉬원한 맥주 한잔씩..차를 몰고 가야 하니,절대로 두 컵은 안된다.오늘은, 또 정례 조례가 있는 날.차가 없음 안된다.여기 저기 송년회 땜에 빗발 치는 전화..허지만,지금은 송년회가 문제 아니라, 어떻게 하면 아무런 탈없이 선거사무를말끔하게 치뤄야 하는가?하는 것이 당면사항이기 땜에 다른것을 접어 두고 있다...다들 이해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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