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안타깝다
미국을 잡아 16 강 티켓을 굳히려던 것이 무위로 끝나고 말았다.미국과 1 : 1 로 비겼다.시종 우세한 공격으로 충분히 이길수 있는 경기를 아쉽게 그렇게비기고 말았으니.......- 설기현의 몇번의 실축.- 페널틱 킥을 첨에 이 천수로 하려가다 왜 이 을용으로 해서 실축하게 한건지....- 왜 그런 설기현을 앞서 교체 시키지 않고 질질 끌게 하였는지...비기고 보니 아쉬운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오늘 히딩크의 용병술은 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늘 결과로 말을 하는 거니깐.......후반 들어온 안 정환의 헤딩 슛으로 한골을 넣어 겨우 비긴 경기.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이기지 못한 아쉬움.참 안타까웠다.한국 축구가 발전했고 우세한 프레이를 펼치는 것은 칭찬을 해 주고 싶었지만,그 간에 마치 16 강은 따 논 당상 처럼 떠들고 해서 자만심이 든건아닌지?너무 들떠 그렇게 실수를 한건 아닌지?너무 미국의 실력을 얕본 것은 아닌지?보란듯이 붉은 악마의 함성을 일본까지 전해 주고 싶었는데..비겼단 것에 위안을 삼자.왠지 오늘 한국의 운이 없었다.그 몇번의 기회를 노치다 보니 갑자기 불길한 생각이 들고..이젠 오늘 밤,폴란드가 포르투칼을 이겨 주기만 바랄뿐이다.그렇게만 된다면 16 강은 바라볼수 있는 건데..그 천금같은 시간,왜 그걸 넣지 못하고 이렇게 되어 버렀나.....모든 것을 잊어 버리고 포루투칼을 맞아 이길수 있는 비법이나 생각해야 겠지.포르투칼도 미국전을 보니 별거 아니란 생각을 했다.다음을 기약하자.이렇게 비가 내려 우릴 위로하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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