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결전의 날은 왔다.

오늘 3시 30 분,드디어 결전의 날은 왔다.이날을 위해,그렇게 이를 앙당 물고 기다려온 것이 아니던가.어젠,일본이 이겼다.러시아 함대를 물리쳤다.그들이 구 한국 시대처럼,그들은 그렇게 러시아를 물리쳤다.그 간교한 일본인을 어떻게 러시아가 이길수 있을건가?왜,그런 심뽀가 드는 걸가?은근히 러시아가 이겨 주기를 바랐건만,그 바보 같은 북극곰은,일본에게 패 하고 말았다.일본 열도가 후꾼 달아올랐을 거다.그들은 , 그 섬 나라 일본이 세계서 가장 잘하는 민족인줄 착각한건 아닐가?중국은 어이없게도 2 패로 16 강 탈락이 기정 사실화 하였지만,이들은 날쎄게도 몰아붙여 그 미련한 북극 곰을 물리쳤다.( 절대로 일본은 이겨서는 안된다.아시아 에서 이길수 있는 나라는 한국뿐이다.)하는 염원도 무위로 끝나고 그들은 어김없이 이겨 줬다.심사가 뒤틀린다.절대로 절대로 일본은 16 강에 올라와선 안된다하는 건 ,깊이 새겨진 원한이 사무친 것일가?그 쪽바리 놈들...일본은 일본이고,우린 우리.미국을 향한 우리의 투지와 투혼을 여지없이 불살라 줄거다.-한국 팀 보다는 그 뒤에서 응원하는 붉은 악마들,그들이 더 무섭다고 했다.붉은 악마의 함성은 달구벌을 달구어 그 열기가 한반도에 넘치리라..그런 뜨거운 성원이 있는데 우리의 선수들이 기 죽어야 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피파의 규정을 무시하고, 미국 선수들이 묵고있는 호텔에 심판들이 묵고있는 호텔이 있다는 보도..- 어떤 무계가 있는건 아닌가?하는 의심을 해 보는 것도 사실이지만,너무 과민하게 생각 말자.정정당당한 실력으로 깨끗한 승리를 하자.이 날을 위해 기다려온 한국의 태극 전사들...그대들의 뒤엔,붉은 악마들의 성원과 함께 온국민이 바라보고 있다.기죽지 말고,빠른 패스와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그들을 밀어 붙여라.그래서 오늘은,한반도가 감격의 물결로, 태극기의 물결로 덮에 해 다오...오늘 우린 감격과 흥분으로 ,그러나 침착하게 그대들을 지켜 보리라....그 우렁찬 함성이 울어 퍼지리라..오늘은 기필코 < 한국의 날 >이 될거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91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