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5 일째
대선 레이스
금년 12 월에 치러질 대선....그 정상을 향한 레이스가 숨가쁘게 치러지고 있다.민주당의 경선...보는 것이 재미있다...정당사상 초유의 일이기도 하지만,집권당서 부터 공정한 룰에 의해서 치르는 경선제도.......잘만 운영하면 정당과 정치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수도 있다.이제 겨우 선거인단수 8.6% 가 진행된 숫자라서 서뿔리 예단은 금물이겠지만, 39.4% 지지로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이 인제와 27.4%의 지지로 다음을 달리고 있는 노 무현후보...호남 출신 한 화갑이 그 뒤를 뛰고 있긴 하지만 둘이 대결할거란 것이 대체적인 시각일거다.어제의 대전에서의 이 인제 압승.....예상은 한 거지만,그렇게 싹쓸이 할수 있는 것인가?전체 유효투표율의 67.5 %...여전히 지역정서가 작용한 것이다.그 전에 있었던 광주지역의 경선 결과......노무현후보가 이 인제를 누르고 선두를 고수했다.영호남의 갈등의 벽을 넘어 영남출신 노 무현에게 표를 몰아준 것..의미 심장하다.여태껏 영남후보가 호남에서 일등을 한것은 아마도 없을거다.- 광주 시민의 위대한 민주주의 승리...- 광주에서 지역갈등을 치유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었다..-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에서 민족화합의 태동이 불고있다...호남 출신 한 화갑을 밀어내고 영남출신 노무현을 지지해준 것은 의미가 심장하다.이 회창을 이길수 있는 대항마는 노무현 밖에 없다.........이런 심리가 작용한 것인가?이 인제 카드로는 도저히 이길수 없다.소신있는 정치가인 노무현을 밀어 정치풍토의 쇄신을 이르키자..경선 결과에 불복했던 이 인제는 믿을 수 없는 사람이다..그런것들이 작용한 것이겠지만,예상을 뒤 엎고 노무현은 광주의 입성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신선한 충격으로 받아 들여졌다.-지역감정을 깨야 한다.망국적인 지역감정을 깨지 않고는 영원한 화합은 요원하다.함서도 그 지역정서를 이용하는 정치가들......그들이 지역정서를 자극했지,순진한 그 지역의 국민들은 그런것이 아니었다.점차 그 지지도가 뚜렷해지고, 밀어주기 경쟁도 벌릴거다...정 동영이든 김 중권도 어느땐가 도중하차 할거고...서서히 열기를 더 해가는 경선 레이스....앞서거나 뒤서거니 하는 것이 재미가 있다이런 박빙의 레이스가 더 스릴이 있는것이 아닌가?금품살포등 잡음이 나긴 하지만,그래도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 이 경선..........진일보한 정치로의 길을 열어갈거란 확신은 든다.조용히 관심을 갖고 정치의 계절에 지켜 보자..- 정치에 무관심한 사람은 현실을 외면하고픈 사람이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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