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3 일째
학자금 대부
미스 박이 사무실서 학자금 대부신청설 갖고 왔다.1학기 240 만원을 대부해준다는 통보다.이젠 국민은행으로 가서 이걸 제시하고 통장에다입금의뢰하여 찾으면 된다..어디 까지나 대부다.바로 빛이다.이자만 없다 뿐이지 어디 공돈인가 갚아야 할 돈인걸.....돈이란 그렇다쓸땐 별로 그렇게 귀중한지 모르게 쓰다가 나중엔 갚을땐 땀이 나는돈허리가 휜다.그래도 무이자란 잇점뗌에 대학 자녀를 둔 공무원들은 누구나 다 대부신청을 하고 그런다.- 공짜는 양잿물도 먹는다..어디공짜라고 먹는담....엄연히 되 갚아야 할 도인걸...이 돈은 내가 적극적으로 대부 받자고 했다.그냥 통장으로 갖고 있다가 갚아도 이익이니깐...그러나 어느바보가 은행통장에다 돈을 넣어두고 그렇게 쓰지 않는가?시나브로 쓰게 마련이지...2 학기에도 신청하고 그런단다.돈이 없어서 학교에 보내기 어려운 공직자들의 실정을 감안하여 만든제도이긴해도 그 무이자에서 어느정도의 보조가 있었음 좋겠단 생각을 한다언젠가 메스컴에서 그러던데....몇 % 인가는 보조해 준다고 그렇게 들었는데 아직도 요원한가 보다..250 만원이 들어갔었다..헌데 대부는 240 만원이다.와이프와 상의하여 이 돈을 쓰지 말고 어디 잘 보관해 두자 어떻든 대부받은 돈을 쓰지 말고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이 돈은 잘 활용하자...그래야지 어디 공짜라고 펑펑 써야 하는가?하다 못해 은행에다 넣어두더래도 될수 있음 쓰지 말자...그러나 늘 돈앞엔 와이프가 더 설치니 그게 그대로 쓰지 않고 보존이 될가?어려울 것 같다..갚는 것도 내 봉급에서 제할텐데......벌써 영란이의 대학의 학자금을 대부받다니...... ?학교에 가서 이런 정도는 장학금이라도 탈수 있는 돈인데......영란이도 장학금 받으면서 다닐거라고 나름대로의 결심을 하긴 했지만 어디 장학금 탄단 것이 쉬운일이나 되는가?장학금은 고사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편입이나 했음 좋겠다...당장은 돈보다도 정규대학생으로 변신한것이 더 중요하다..이런 기대를 저버리지는 말아야 할텐데.....원래가 착해서 아마도 그렇게 이뤄줄거다...영란이가 바로 세현이의 거울이라서 영란이가 우선은 잘풀려야한다.세현인 늘 그런 누나와 비교를 잘 하거든...그래서 영란이의 화려한 변신이 바로 세현이에게 백번의 충고보다도 더 깊은 충격으로 받아들여 질거다.벌써 대학의 학자금 대부라니.....세월이 참 빠르다.....낼은 점심먹으러 갔다오다가 찾아야지....신정동 국민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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