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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 가시나봅니다.우리도 지내긴 하는데...제사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
동네 이발소를 이곳으로 옮긴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ㅂ 사장의 추천을 받아 오게 되었지.
2명의 이발사가 운영하는데, 50대 후반의 남자와 60후반의 남자다.
싼것도 있지만, 대충해주는 이발소가 아닌 정성껏 해준다는 소문듣고
오는 손님이 늘 붐빈다.
며칠전에, 2번이나 갔지만, 만원 손님땜에 되돌아 오곤 했었다.
7-8명 정도 있으면 1시간은 기다려야 내 차레가 온다.
-다시 오겠습니다.
나온다. 기다림의 지루함을 견딜수 없다.
-전 저 사장님께 하고 싶어요 그래도 되죠?
-그러세요
가볍게 미소를 짓는 그 분의 표정에서 기분나쁜건 아닌거 같다.
자신의 업소에 오는 손님이니 나쁠게 없지.
50대 후반의 그 분이 해준 이발을 집에와서 보면 확실히 내 스타일로
꼼꼼하게 해줘 그 분을 단골로 정했었다.
어차피 공동윤영하니 누가 해도 수입은 한곳에 가는거라 별차이 없지만...
내가 지명하지 않은 분은 좀 기분이 나뿔수도 있겠지만 어쩔수 없다.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스타일로 꾸며주는데 구태여 맘에 맞지 않은 분에게
해달라고 할순 없지 않는가?
두 사람이 각자의 수입대로 자신의 수입이 되는거 아니니까 별 문제는 아닌거 같다.
손님 한 사람이라도 더 오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1인당 캇트에 염색이면 15000원이니 그게 바로 수입인데...
가격도 싸지만, 그래도 참 정성스럽게 만지고 다듬어 주는게 여길 포기못하는 이유가 된다.
그래서 기분나쁘지 않게 양해를 구했다.
아무말 없이 다른분에게 다가서면 오해를 살수도 있으니까...
<내 멋대로 산다>는 영화가 있었다.
어쩜 세상은 자기 멋대로 사는건지 모르겠다.
자기 멋에 사는 것도 살아가는 나름의 방법인지도...
기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가꾸어 주는 사람에게 흡족하게 서비스 받고
오는것이 더 좋은거 아닌가?
어쩌면 선택받지 못한 사람은 서운할지도 모르지만, 가만이 보면 몇몇 사람들도
나처럼 그 사람앞에서만 있는걸 보니 역시 눈은 같은가 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주는 기술자를 선택할수 있는 권리.
당연한 것 아닌가?
기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준 사람의 손을 타는것.
자연스럽다
그걸 애써 부인하는건 스스로 당당하지 못하단 증거다.
그 당사자가 남의 눈에는 어설프게 보여도 내가 좋으면 끝
자기 눈에 안경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