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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
전 어제마 저녁 1층 푸드코드에서 낙지비빔밥을 먹었습다
동감입니다 전대통령을 잘 못 뽑은 국민들.기대가 실망으
저도 그것이 알고싶습니다. ㅎㅎㅎ정말 훌륭한 지도자가
네 맞아요, 주위인들의 시선이 그렇지 누가 막아요?이
"이젠 얼마남지않은 여생 그냥 살면 좋은데..
행복님의 댓글에 공감은 해요 허지만, 그 나이가 되도록
아침운동후, 지인들과 마시는 커피 타임은 두번.
8시와 9시 정각에 모여서 담소 나눔서 차를 마시는 시간은 다들 기다려지는 시간
이고 대화의 장이 펼쳐지는 시간이다.
8시에 마시는 팀원 4명은 아마도 10 여년은 된거 같다.
그 사이에 한두사람이 가입했다가 빠져간 사람도 있었지만 4 명은 붙박이 처럼
만나 차를 마신다.
서로간에 소통이 되고, 눈빛만 보아도 마음을 읽을 정도로 가깝다.
타향에서 우연히 맺은 인연이 10년이 넘었다면 진정한 우정 아닌가?
9시에 마시는 팀은 박과 사이가 불편해 한 동안 빠졌다가 이번에 합류
매일 함께 차 마시는 권 줌마가 매일 커피를 준비해온다는 말에 모두들 좋아했고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될거 같은 예감이 든다.
12명이 1만원씩 투자해서 매일 질 좋은 커피를 마시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교회에서 설치한 자판기는 거뜻하면 고장나고, 돈만 빨아들이고 커피는 나오지
않는 엉망인 자판기.
그 목사는 무슨 뱃장인지 한번도 고치지 않고 방치해두고 있다.
그거 아니면 빼먹을수 없다는 것을 아는지라 뱃장이다.
배려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이 목사, 밥맛이라고 다들 수근거리곤 한다
자판기를 고치던가, 아니면 치워 버리던가?
하면 좋은데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새로 설치한 커피 솦에만 신경쓴다.
누가 4000원이나 되는 커피 먹으로 커피솦으로 가는가?
-이거 블랙도 있으니 알아서 드세요.
두세가지의 차를 가져오지만, 불랙 커피에 맛을 들일려고 한다.
약간 쌉쌀하지만, 먹어 보니 블랙도 먹을거 같다.
지금은 추워 커피만 마시지만, 더 발전하면 간단한 술과 안주도 준비해 온다.
작년에도 몇번을 그랬으니...
<술>은,
젤로 경계를 해야 할 것.
-10여년 전에도 술로 인한 사고 였잖아요?
그때나 지금이나 증세가 비슷한데..?
이번 기회에 아주 끊어요 좋을리 없으니까..
작년에 안양샘 병원에 갔을때 의사의 조언.
그래도 안주가 좋으면 술 한두잔 정도는 마신다.
홍어가 있는데 막걸리 한잔의 유혹을 어찌 물리칠손가?
아직, 정신을 못 차렸나?
흥선이와 서암의 현실을 보면서도....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