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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 4거리 <단아한 한식>에서 절친 셋이서 점심을 했다.
영과 창, 그리고 나.
넓고 편안한 식당에서 1인당 3만원 한식.
일단 깔끔하고 편해서 좋은 분위기가 맘에 든다.
통일로 변의 땅 600여평을 매도한뒤 점심하자해서 만난것.
8 년전 2억준것이 9억으로 올랐으니 역시 돈버는 사람은 따로 있다.
돈이 될만한 땅을 사는게 아무나 사는게 아니다.
그래서, 그 친구를 부동산에 촉이 있다고 한다.
하긴,
이 친구는 이 정도의 땅은 극히 일 부분일뿐, 알짜는 따로 있다.
태평백화점위치에 새롭게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작은 빌라산게 결국 아파트 얻게 생겼다.
분양가 15억,지주들 분담금 6억으로 타결되었단다.
이수역과 남성역이 4분거리라서 곧 30억은 문제 없다는 애기다.
사당동?
서울의 대표적인 변두리 서민동네란 말들을 했던게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강남접근성이 좋아 제 2의 강남으로 뷰르는 곳.
식당에서 식사후, 커피 솦으로 옮길가 했지만 너무도 그 분위기가 좋아 그곳에서 커피 타임을
가졌다.
-이런 시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하여 온 나라를 엉망으로 만든 대통령.
사법리스크가 많은 이 재명 대표의 차기 대권주자로 우뚝선 상황.
과연 누가 결국은 웃을 것인가?
셋이서 모여도 정치애기가 주류다.
여야 정쟁의 소용도리 속에 바라보는 국민은 이젠 지겹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무조건 상대방의 정책을 반대하고 대결상태로 가고 있는 나라.
지금,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 우리의 절박한 상황과 동맹국으로의 위치를 확인하고 절대적인
우방국가의 지원을 약속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우린 패스 당한거 같다
시진핑을, 김 정은을 부르는데 우리의 혈맹은 아웃 사이더가 되어 버린거 같다.
우리의 안보는 미국을 도외시 하곤 상상할수 없는 일 아닌가.
이런 상황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얼마나 답답하고 속 터질까.
-다음엔
화곡동으로 와라 내가 거기서 맛있는 것 한턱 쏠께..
-그럼 좋지.
의외로 오는 길은 양광이 따스하다.
내일은 광주를 가야 하는데 춥지 않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