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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이 핸폰을 일시정지했다.
1년후엔,
다시 이 핸폰을 쓸수 있어 해지보담 일시정지 하는게 득이 될거 같아서다.
다만,
해지 기간 1년은 2년 약정기간에 포함되지 않고 비어있게 되며 2년서 3년서 늘어난단다
교묘하게 붙들어 매 둘려는 저의가 보인다.
매달 4400원만 부담하면 해지가 되지 않아 정지상태로 갖게 된다.
해지하고 다시 살려면 그땐 다시 번호를 다른 것으로 받아야 하고 복잡하다.
아마도 그땐 스마트 폰으로 교체하지 않을가 한다.
1년은 금방이다.
도착하면 멜을 보내던가 전화 준다더니 바쁜가 없다.
새 환경에 적응하려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겠지.
기후도 다르고 문화도, 식성도 습성도 다른 그곳.
관광목적이 아니라 봉사란 개념이 머리에 박혀 그 정도는 능히 헤쳐나가리라.
-아빠,
이거 돈 받아.
-왜 내게 돈을 줘? 엄마주지..
-환전하고 남은거야 아빠주든 엄마주든 그게 무슨상관이야..
하긴 그렇다.
주머니 돈이 쌈지 돈이지 뭐.
돈에 대한 욕심이 없는것인지 고등학교 시절에도 돈 2만원 달라고 할때 더 필요하겠지
하고 3만원 주면 되려 화를 내곤 했다.
-왜 2만원만 필요하다고 했는데 3만원이야....
더 필요없어.
이런 식으로 돈에 대한 욕심이 없는게 조금은 불안했다.
욕심이 있어야 잘 산다는데....
-딸을 보니 참 착하게 생겼어요 예쁘거니와 심성이 곱게 생겼어요 그죠?
-내 딸 자랑 한건 그렇지만.....
정말로 버릴건 없는애야 너무도 착하고 곱고 마음이 바르고 그래.
누군가 데려간다면 장땡 잡은건데 ㅋㅋㅋ...
어제 j와 돌아오면서 나눈대화다.
영란일 애기만 했지 본건 첨이라서 그런거지.
그러나 건강하게 있다가 돌아오면 좋겠다.
건강보담 더 중요한게 어디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