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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편리함에 따른 불편은 감수해야지

오늘 인터넷 벵킹을 신청하고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았다.

그간,

인터넷 벵킹을 신청했다가 자주 벌어지는 인터넷사고를 보니 그게 불 필요할거 같아

하질 않고 텔레벵킹을 이용했는데 그게 또 맹점이 있엇다.

물론,

금전 이체시엔 비밀번호 일일 생성기인 0tp에 나온, 숫자만 치면 되어 사곤 없지만....

온라인 상의 <민원 24>를 이용시엔 반드시 공인인증서가 필요했다.

주민등본 하나 떼러 먼 동사무소 까지 가야 하는 수고로움.

그걸 덜수 있어 얼마나 좋은가?

 

공인인증서 받기가 참 까다롭다.

이것 저것 넣으란 것도 많고....

 

암튼 공인인증서 받고서 즉시 <민원 24>로 옮겨 등초본을 하나씩 신청했더니 신비하게도

단 1분도 걸리지 않아 완료된 문자멧세지가 나온다.

<인쇄>를 크릭하니 선명한 화면의 등초본 1부씩..

저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전자민원시대의 이런 경이로움.

담엔,

수수료를 지불하고서 받는 민원서류를 발급받고자 한다.

과연 수수료 지불방법이 어떻게 하는건지 알고 싶다.

 

-알아야 면장이라 했다.

이걸 모른 사람은 넉넉한 최신형 검퓨터가 있어도 그게 고물덩어리로 보일뿐이다.

프린터기가 팩스가 안될땐,

계약을 한건해도 담날 안산에 가던가 했는데 요즘은 달랑 팩스한장 보냄 끝이다.

계약서 한장 있음 뭐가 소용한가.

보증금이야 공인중개사 사무실서 자금이체하면 되는거고....

 

-까다롭단 이유.

-웬지 이용에서 자유롭지 못하단 불안감.

그것 때문에 민원서류 발급이 온 라인에서 된단것을 알면서도 못하고 있었는데....

공인인증서는 이동저장장치에 보관하고 있으니 더 안전한거 아닌가.

까다롭긴 하지만 그때 마다 일일 otp에서 숫자를 입력하란 것도 걸려줘 더 안전하단 생각이 든다.

허지만,

아무리 안전대책을 세워도 그 앞을 나르는 악당들.

보안이 앞서가야 하는데 과연 어떨지......

 

-이젠,

인터넷 벵킹으로 책도 구입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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