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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용기 순복음 교회 목사가 장로29명으로 부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인 배임죄협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단 보도다.
조 목사가 당회장으로 있을때 장남 조 희준에게 200억원으로 주식을 투자하게 했단 애긴데....
개인적인 용도로 공금을 그런곳에 썼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사실여부를 떠나, 한때 존경받았던 여의도 순복음 교회 당회장 조 용기 목사.
노년에 그런 고발을 당했으니 보기가 안쓰럽다.
사실과 다르겠지.
거대한 여의도 순복음 교회.
그렇게 덩치큰 교회를 여지껏 말없이 이끌어왔는데 왜 말년에 이런 비리에 연류된듯한 보도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인가?
누가 봐도 온화한 인품과 거침없는 언변으로 사자후를 토하시던 그런 모습.
진정한 목자의 모습으로 기독교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는데.......
아름다운 퇴장이 아닌 자주 이름이 거론된단 것에 색안경을 끼고 주시하는 사람들도 있으리라.
중앙지검에 고발되었으니 그 귀추가 주목되고 여태껏 쌓아올린 공든탑이 무너질지...
아님,
주변의 질시로 인한 모략으로 판결날지......
한때,
순복음 교회를 다닐려고도 했었다.
주변의 칭찬과 잡음을 들을수 없었던 이유였을까?
거대종교가 종교의 본연의 위치를 떠나 너무도 <돈>에 연연하는 볼꼴 사나운 모습을
우린 자주 본다.
-진정한 목사라면, 돈에 관한한 초연해야 하는게 아닐까?
물론,
진정으로 그런 위치에서 오직신도들을 위해 헌신하는 목사들을 우린 자주 본다
어린 양들을 인도해야 하는 목자의 위치에서 엉뚱한 것에 신경을 쓴다면 본말이 전도된
헹위가 아니고 무언가?
평생을 오직 순복음 교회의 번영과 신도들의 인도로 앞장서온 조 용기 목사.
보도처럼 진실이 아니길 바라는건 나 뿐은 아닐것이다.
그런 비리가 진실이라면 그 실망은 너무도 클거니까.....
평생 구두쇠로 살아온 지독한 부자 김 병호, 김 삼열 부부.
350억원을 카이스트에 기부하곤 26평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부부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가?
돈으로 부터 초연하는건 종교때문만은 아닌거 같다.
조용기 목사의 이름에 제발 불명예스런 이름이 붙질 않길 기대한다.
세상은 참으로 허무한거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