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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설비는,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결이란 말이 있다.
그런 만큼 소방시설 완전함이란 어렵단 애기고, 법규에 정한 그대로 따르기란 현실적으로
어렵단 애기다.
일반서민이 소방점검시에 떠는 이유가 다 있다.
지난번 점검시에 적발된 안건.
-화재장비 오작동 .
-유도등 미설치.
-소방훈련 미실시 등등.
정비하란다,
미 정비신 1500만원의 벌금이나 3년이하 징역이다.
사소한거 같아도 소방에 관한 벌칙은 무겁다
그건 사소한 부주의가 귀중한 생명을 빼앗아가니까...
적발된 안건은 너무도 당연한 것.
너무도 기본적인 수칙이고, 충족되어야 하는거지만....
그걸 인수시엔 왜 점검을 못했을까?
지난번 건물주가 서둘러 넘길려는 것도 이런점 때문은 아니었는지...
매매건은,
고액이라 서둘러 계약을 맺기보담 따질건 따지고 관계기관에 확인도 해봐야 하는데
너무 안일한 사고에 젖어 서둘러 맺은 계약서때문에 불거진 부작용이다.
고압적이고,강한 톤으로 애기하던 전의 소방서 직원들
이젠,그런 모습은 찾아볼수 없다.
너무 친절하고 자상하게 설명을 해 준다.
-이런 공사를 공정하고 말썽부리지 않은 곳을 추천좀 해 주세요.
-그건 어렵구요, 몇군데 견적을 받아 해 보세요 그렇게 큰 부담은 아닐겁니다.
완공후엔 점검도 꼭 해 보세요 보고도 해 주시고요.
금전이 투입된단 것도 그렇고, 이런것에 신경쓰기 싫어 자꾸 말렸지만....
서둘러 산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
행정기관의 규제를 받는거처럼 불편한것이 어디 있는가?
한번의 오점은 장부에 그대로 적혀있어 늘 감시대상으로 분류된다.
마치 전과자명단 관리하듯....
몇군데 견적을 의뢰했다.
기왕이면 견적이 적게 나온곳을 선정해야지.
이것도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면 지혜겠지.
-이젠,
훠어이 훠어이 하면서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