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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2 일째

못된 자

서초구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김 00 법무사>

요즈음 같아선 사무실 운영비도 어렵단 애기

그럴거 같다.

교대역 부근의 비싼 사무실이니 임대비가 만만치 않을거야.

 

친구가 개업하고 있는 곳을 피하고 여길 오는 이윤 성실성에 있다.

친구는,

말로는 놀러오란 애기지만 말을하면 성실히 대답을 하지 않는다

신뢰가 가질 않는다.

왜 법무사무실을 찾아오는가?

사람과의 복잡한 관계로 상담하러 오는게 아닌가?

절박한 심정도 모른체 건성으로 대답한다면 왜 오는가?

친구들도 다 그런식으로 말들 한다.

 

와이프가 나도 모르게 공사업자와 공동사업 명목으로 광주에 지은 전원주택.

작년 7월까지 변제한단 약속어음을 주곤 아직도 변제는 고사하고 집 마져 마치질

못하고 추가 공사비를 요구한 철면피한.

물론,

모든 공사비는 그 사람이 부담하게 되어있을 뿐 와이프는 초기 비용만 부담하게

되어있는데도 막가파식의 그 자.

 

믿었던 와이프가 바보일뿐 그 자를 어떻게 하겠는가?

정작 전면에 나서서 따지고 싶어도 자꾸 말리는 와이프

나 몰래 투자한 돈이란 애길 했다나뭐라나...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그 사람.

약속을 지키지 않은 신뢰가 가지 않는 사람.

자신은 돈 한푼없이 입만으로 공사를 시작한 뻔뻔한 사람.

평가해 보면 전형적인 사깃꾼 숫법이다.

-왜 지은 전원주택을 매매하여 변제하는덴 관심없고 대출만 받으려 하는지..

결국 껍데기로 넘기려 하는건가?

 

선배 법무사가 그런다.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증거를 만들어라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꼼짝할수 없는 증거

바로 <공증>을 만들란다.

그건 재판절차 없이 집행으로 들어가니....

 

-왜 이런 자를 믿고서 거금을 투자했는지...

-왜 확실한 공증도 없이 차용을 해 줬는지...

-2010년 7월 20일까지 변제한단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때 왜 그래도 넘겼는지...

 

이런 사실 조차도 숨기느라 허둥대다가 꼬투리를 잡혀 고백했던 와이프.

편한게 살고 싶어도 가만히 두지 않는 못된 자들.

말로 통하지 않을땐 법에 호소하는 수밖에 어떤 방법도 없다.

그 자가 전과자건 초범이건 알바아니고 따끈한 법의 맛을 보게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는거 같다.

 

-왜 그리도 사람을 보는 눈이 어리숙한지 그저 답답하고 또 답답할 뿐...

자주 법무사 사무실에 조언을 얻어야 할거 같다.

너무 멀어 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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