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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동 아파트 건으로 와이프와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왜 그런 고집을 부리는지 모른다.
'미련을 버리고 털어버리자'는 나와,
' 그간에 들어간 돈이 얼만데...'하는 와이프.
답답하다.
그 선에서 한 발도 물러설줄 모르는 그 답답함.
자신의 우둔함을 탓하기 전에 지금도 반성을 모른거 같다.
대책이 없다.
그건 사상누각이 아니고 뭔가.
막연한 기대감으로 덥뎠다간 후회하는데 왜 모를까.
<강남 부자들>를 읽었다.
강남의 부자들이 잘 사는 이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절대로 주관을 멀리하고 객관적인 통찰력으로 부동산을 바라봤다.
눈앞의 이익보다 미래를 바라보고,이거다 싶음 과감한 투자.
부동산의 고수와 하수들을 비교함서 만든 책이라 내용은 좋은거 같다.
-여러군데 흩어져 있기보담 한군데에 모아둔 부동산.
절세적인 측면서 유리하단 애기.
흩어져 있어봐야 세금으로 다 나가버리니 그게 뭔가.
항상 세금을 계산하고 절대로 허투로 덥비지 않는단다.
-부자들은 ,
항상 자신의 판단보담 멘토와 함께하고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모자람을 채우기 위해
어떤 지식도 얻기위해 찾아가 들어가며 자신의 실력을 키운다.
-묵동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대형은 갈수록 하향하고,현시세가 분양당시의 가격보담 낮다는 것.
그걸 알면서 꼭 입주를 해야 한단건 섶을 지고 불속으로 들어가는 바보 같은 짓.
눈에 훤히 보이는 것을 왜 그리도 목을 매는지...
안다.
그 간의 투입된 돈이 만만찭단것.
허지만,
과감히 버리지 않으면 더 큰 손해가 눈에 보이는데 무슨 미련인가.
-지금의 시세가 분댱당시의 시세만 형성되었어도 어떻게 하든 해보겠다
허지만,
그게 아니잖는가.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