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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십자가에 못을 박다니...

문경의 십자가에 박혀 죽은시체.

기이한 사고가 난게 뉴스거리다.

-어떻게 혼자서 십자가에 못 밖혀 죽었을까?

이건 어떤 또 다른 조력자가 있어서 가능한 것.

-충분히 혼자서 그렇게 죽을수 있는 자살사건이다.

경찰은 자살사건으로 결론을 낸거 같은데 믿음이 안간다.

 

혼자서 십자가에 못을 박고 반듯하게 죽을수 있을까?

손과 발을 못을 박고서 편안하게 그래도 십자가에 서 있을수 있다는것.

불가능하단다.

그럼 누가 이런 죽음을 도와준 파렴치한 사람이 있을까?

 

50대 후반의 사람.

그는,

예수처럼 그렇게 십자가에 못 밖혀 죽는게 좋아보였을까?

흉내낸다고 예수가 되는가.

엽기적인 사건이고,이건 자살이라고 보기 보담 누군가의 도움으로 그가 그렇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수 있었을거 같다.

 

그가 그렇게 참혹하게 죽었단 것은 분명 비극이다.

자살을 누군가 조력했는지...

아님,

순전히 누군가의 소행으로 그렇게 참혹한 모습으로 죽임을 당했는지..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

남은 가족에게도 최소한의 도리가 아닐까.

 

-왜 하필 십자가에 못을 박혀 죽어야 했는지....

-혼자서 그런 어려운 작업을 수행할수 있었는지...

-자살이라면,자신의 행위가 예수처럼 그렇게 높혀 보일수 있다고 착각한건 아닌지..

-누군가의 제압으로 그렇게 죽임을 당했는지...

오직 그 비밀을 아는거 사자 뿐이지만, 그 비밀을 캐야 한건 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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