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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산동의 ㅎ 에게 위문가기로 한날이다.
지난번 만났을때 단 한번이라도 위문을 가야 하는게 도리아닌가 하고
애기한게 가게 된 동긴데....
다음으로 미루잔 회장.
물론 싫다.
그 맘은 다 안다.
ㅎ 가 그 지경이 되어도 누구하나 전화해준적 없었으니...
전화 한통화가 그렇게도 힘들까?
안부전환데......
나날이 건강이 악화되고 있단걸 느끼고 있다.
말 소리가 전보다 더 어눌하고 알아듣기도 힘들다.
말 소리가 건강의 척도는 아니지만.....
-김 소의씨는, 그때 넘어진 뒤로 혼자선 방향감각을 잃어 외출을 못한데?
-그래도 그 사람은 죽는건 아니잖아?
둘이선 돌아다닐수 있고,,그 정도만 되면 좋겠어.
ㅎ 의 응답을 이해하겠다.
머리는 멀쩡하지만, 사지가 맘대로 움직일수 없는 그와 사지는 멀쩡한데 두뇌가 정상이 아닌
소의의 비교.
누가 더 나을까?
ㅎ 에겐 맘대로 움직이는 소의씨가 더 부럽겠지.
하루이틀아닌 면벽 생활이 얼마나 지겨운지 우린 모른다.
담주 수요일로 가기로 못을 박았다.
미루다 보면 갈수 없다.
약간의 위로금도 준비해야 하는데 회비를 낸다면 회원들의 반감(?)이 나올줄도 모르니
그날 모인자들에게서 거출하는 수밖에 별수 없다
그 총대는 내가 맨다.
늘 뒤로 빠지는 회장.
그는 직함에 맞는걸 하는걸 못봤다,
15일날 갈께 하고 미리 애기했는데 그걸 파기하니 너무 미안했다.
-그렇게 신경쓰지마.
오면 오고 못오면 못오는거지 뭐..
-아냐,꼭 담주 수요일 갈께.
매일 눠 지난 추억을 되새긴다고 한다.
새록 새록 생각되는건 추억일 테니....
어제 한밤에 나왔던 <엄 앵란, 신 성일>부부의 비하인드 스토리.
이제는 말할수 있다에서 지난 추억을 애기한다.
60년대서 70년대까지 청춘물의 단골스타.
그 시대 청소년의 아이콘였던 부부였지.
신 성일의 스포츠 헤어스타일은 당대 유행였다.
그런 스포츠 헤어스타일이 이젠 백발의 파마로 변하니 이상하다.
그런 젊고 패기 당당한 모습은 이젠 영화속에서 느끼겠지.
자신의 영상물을 보면서 어떤 느낌에 사로 잡힐까?
누구나,
추억은 아름다운 그림으로 채워지게 되어있다.
그 시절이 비록 아픈 날들의 연속이라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