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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시경 찾아온 영란.
월요일도 쉬게 된단 것에 느긋해진다.
오자 마자 떠야 한단 사실에 조금은 답답하기도 하고 그런 힘든직장을 찾아간단 것에
안타깝기도 했다.
그리고 어제저녁은,
처남 내외와 사촌 처남내외와 함께 보신탕 먹기로 예약이 되어있어 가야했다.
와이프도 가면 좋으련만 도통 그런자린 낄려하지도 않는다.
자유스런 행동이 그렇게 좋은지....
왜 친오빠가 오는데도 그렇게 합석을 기피하는지....
정릉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평소엔 말도 별로 없는 손위처남,.
동갑이지만, 대화엔 때론 어색할때가 있다.
엄연히 손위 아닌가?
한살만 더 많아도 좋은데 동갑이라서 좀 그렇다.
작년 4월 사고때,
처남의 성의와 배려.
잊을수 없다.
그에 비하면 작은 처남은 콧빼기도 내비치지 않아서 서운한 감정은 지금도 여전하다.
그건 도리가 아니지.
경찰관의 바쁜 스케줄 운운하지만,1년동안 늘 바쁜건 아니지 않은가?
핑게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오랫만에 먹는 보신탕의 맛.
별론거 같아 조금밖에 먹지 않았다.
역시 보신탕은 집에서 조리하는거 보담 전문식당에서 조리하는게 입맛이 당긴다.
음식솜씨 좋다는 처남댁이지만,
전문가가 하는것 보담은 못할거라서지.
차차 나이가 들어가자,
꼭 돌아가신 장인과 어쩜 그렇게 닮았을까?
대머리 하며,얼굴생김새가 영판을 찍은거 같다.
그래서 피를 못속인단애긴가 보다.
처남식구와도 자주 만나야 정도 들고 가까워 진다.
모래내의 손위 동서.
그는 늘 왕따 당하고 있어 부르지도 않는다.
대화하면 늘 피곤하고 따분하다.
작년에,
아들 결혼시키고도 형제간들과 점심한끼 사지 않는다고 수근대곤한다.
-왜 그렇게 힘들게 사는걸까?
점심은,
양평해장국을 먹었는데 맛은 별로인가 보다.
칼국수를 좋아하는 영란일 델고 가려면 좀 멀리 나가야 한다.
부근엔, 맛있는 칼국수를 찾을수 없고 난 별로여서지.
그래도 오랫만에 딸과 함께 마주 앉으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