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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 가시나봅니다.우리도 지내긴 하는데...제사 

그림을 그려본다구요? 잘 그리시니 잘 그려보세요.너무 

배가본드님, 일기가 그림으로 그려지네요.좋은풍경, 좋은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우리는
땅에서 태어나 땅에서 좌초한 인간들.
가 닿을 수 없는 높이를 강인하게 추구하다가
寒氣를 끌어모아 서리를 뱉어내는 겨울 땅에
결국은 드러눕는 인간들.
언젠가 이른 봄 그대들이 찾아낸 새파란 무덤 하나
그대를 향해 왈칵 달려드는 풀내음
그것이 우리가 끝까지 살아야 했던 이유이다.
< 조 정권 님의 시에서 퍼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