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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사 가시나봅니다.우리도 지내긴 하는데...제사 

그림을 그려본다구요? 잘 그리시니 잘 그려보세요.너무 

배가본드님, 일기가 그림으로 그려지네요.좋은풍경, 좋은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이번 기회에 부모님 묘를 이장하는게 어떠냐?
이번 노치면 언제 이런 기회가 올지 모른다.
시골 사촌형님의 전화가 온건 며칠전였다.
재작년에도,
그런 기회를 포기해야 했다.
이장을 하려면 부모님을 합장해야 한단 애긴데....
문제는 어머님.
가신지 딱 8주기가 다가온다.
그때도, 지금도 주저하는게 딱 2가지 조건이다.
첫째는,
정성껏 만든 비를 버려야 하는것이고,
두째는,
어머님께서 아직은 낙관이 완전하지 않을거란 두려움.
형님은 더 두고 보잔 애기다.
얼마간의 돈을 주고서 문중의 묘지로 이장한건 좋다.
거긴 풍광이 뛰어나서 명당 자리란건 안다.
훤히 트인 앞과 뒤론 숲으로 둘러싸여 좋지만........
포기해야 할거 같다.
어쩜,
어머님은 아버지와의 합장을 고대할지도 모른다.
당신들은,
평생을 부러울 정도로 금술이 좋았으니....
그런 좋은 버릇은 왜 못 배우고 난 그럴까?
어머님은,
단 한번도 아버지 앞에서 큰 소릴 내질 못했었고...
생활은 의레껏 당신의 몫으로 아셨나 보다.
한량인 아버지와 억척스런 촌부의 어머님.
금술만 좋았었다.
여건만 된담 이번 기회를 노치고 싶진 않다.
허지만,
보나 마나다.
일을 시작해서 진퇴양난이 더 문제다.
그걸 처리하는건 형님과 둘 뿐인걸.....
더럽고 힘든일은 넉넉한 품삯을 줘도 하지 않는게 요즘 세태아닌가?
형님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