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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정무문

<정무문>(1972)은 반일감정과 민족의식을 중요한 소재로 삼아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 영화에서 이소룡은 호쾌한 액션뿐만 아니라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울음소리 같은 기합, 복잡 미묘하게 일그러지는 표정 연기, 그리고 쌍절곤 액션을 처음 선보였다.

 

오랫만에 본 이 소룡 주연의 정무문.

<정무문>의 원조라 할수 있는 이 소룡.

오래된 영화라 어디선가 봤던 기억인데....

 

한참 인기를 끌던 32세의 나이로 요절한 쿵후에 능한 무술인이며 배우였던 그.

아직도 그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건 호쾌한 연기와 능한 쿵후에 대한 보고픈게 아닐까.

그가 간 뒤로도 이 연걸,성룡 등이 나와 연기를 떨쳤지만....

이 소룡만 할까.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한건 그 만큼 그에 대한 팬의 사랑이 남달랐고

인기가 높았던 탓이리라.

<뇌출혈>에 의한 자연사라고 했음에도 한 동안 소문은 그치질 않았다.

암살,연인과의 의혹 등등...

 

중국측의 처지에서 만든 영화긴 하지만, 그의 일본에 대한 무술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잘했다.

일본의 지배를 받았던 시대의 상황이라 기를 펴지 못했지만,하나 하나 스승의 원수를 갚아나가면서

결국은 동포를 위해 스스로 일본경찰에 걸어들어 간다.

 

<정무문>은,

전체적인 스토리의 감격보다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가배우의 활약을 볼수 있는 액선이

더 눈을 끈다.

32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지만,그의 연기는 지금봐도 너무도 패기가 넘치고 정교하다.

그래서 더욱 아까운 배운지도 모르겠다.

요즘,

자주 추억을 빛낸 영화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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