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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어제 이어 오늘도 윤선배와 관악산 등산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거 같은데 바람이 불어 더 추운 체감온도를 느끼는거 같다.
감기 기운이 남아있는 윤선배는,
최상의 컨디션은 아닌듯....
감기 기운이 남아있을땐,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는데 어제 마신술이 감기기운을 더 악화시킨듯.
동행한 내가 미안하다.
-쉬셔야 하는데 억지로 가자한거 아닌가요?
-아냐,
이런날 집에 있음 더 나빠,바람 쏘인것이 더 좋아.
2시간 코스정도 하곤
점심은 안양쪽이 아니라 다시금 신림동으로 와서 하자했다.
<푸전 설렁탕>집.
일반 설렁탕은 보통의 설렁탕이고, 퓨전 설렁탕은, 설렁탕에 쌈을 싸먹을 수 있게
수육과 쌈을 곁들여 나왔다.
이런 설렁탕은 첨인거 같다.
원래 설렁탕 종류를 좋아하질 않아선데 오늘은 윤선배의 제의를 받아들여
갔다.
가격은,
<쌈밥도둑>집과 비교해서 더 비싼데 내용면에선 더 못한거 같다.
역시 탕 종류는 내 취향이 아니라서 곰탕이든 설렁탕이든 별론거 같아
잘 다니질 않는다.
그렇지만,
오늘의 수육쌈은 그런데로 먹을만했다.
음식의 발전은 하두 무궁무진해서 어떻게 더 다른 모습으로 변할지 모른다.
-누가 설렁탕 집에서 쌈을 곁들여 나올줄 상상했으랴.
쌈은 당연히 고기에 싸서 먹을줄 알았지.
-나주 곰탕집도 유명한집 알고 있는데 그거 포기해야 겠지?
-한번은 가보아야죠.
나주곰탕은 그 지방서도 하두 유명해서 말이죠.
국수를 넣느냐 아니냐에 따라 곰탕과 설렁탕이 다르지만 그게 그건거 같다.
샤워하고, 나른한 피곤은 누구도 모른다.
산행후의 그 성취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