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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pc가 고장나 주민 문화센타에서 만지고 있다.
집에서 편히 쓰다가 이렇게 사용하려니 불편하다.
홈 플러스에서 피시가격에 대하여 탐문했다.
삼성 1순위,엘지 2순위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반대였다.
삼성은,
거의 모든 것을 조립해서 겉만 삼성을 붙인단 것
사실일까?
-hp걸 권해주고 싶은데 어떠세여?
-미국거라 아무래도 a/s가 불편할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아닙니다
이건 3년간 a/s무료 해주고 해서 좋고요 센타도 많아서 전혀 불편하지 안아요
hp제품은 미국선 알아주는 것이거든요.
요즘 우리들도 반응은 좋아요.
hp120,삼성 135,엘지 142만원으로 나왔다.
고민을 해야 할거 같다.
적어도 사면 4-5년은 써야 하니까...
승주는,
자꾸 조립을 권한다.
조립은 좋긴하지만, 고장났을때 들고서 용산 전자상가로 달려가야 하고 그게 불편하지만,
암튼 알아봐야 겠다.
세현녀석은 조립을 원한다.
아무런 기술도 없는 놈이 왜 조립을 원하는지 모르겠다.
현대인의 필수품 피시.
단 며칠인데도 왜 그렇게 불편한지.....
-정보에 매마르고....
-이 메일을 확인할수 없고....
-은행구좌가 확인이 불편하다.
단 하루도 왜 그렇게 참지 못하는 건지..
현대인의 공통된 심리.
나도 예외가 아닌가 보다.
입이 타고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