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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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가까운 사이일수록 돈 거래를 하지 말란 말이 있다.
돈이란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간혹 거짓말을 하기 때문
그러다 보면 친구잃고 돈 잃으니 이게 무슨 짓인가?
친형제처럼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이 돈 때문에 원수지간이 되어 사는걸 자주 봤다.
그렇게 돈이란 더러운 것이고 사람을 못믿게 만든다.
친구들과 절대로 돈 거래를 하지도 않았다.
빌려주지도 않고, 빌려달란 말도 않고....
그게 서로간에 편했다.
-600만 조금 빌려줄래요?
한달 쓰고 돌려줄께요.
-뭐할건데?
-그건 묻지 말고요.
-네.
20여년을 함께 지냈던 가까운 우리들 사이.
그 사이에 단 한번도 그런일 없었는데........
그의 입에서 빌려달란 말이 나왔으니 거절을 못하겠다.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때론 이상한 입장을 만들곤 하니까 서로가 신중을 해야 한다.
-자기 와이프가 치킨 등으로 잘 버는데 왜 그럴까?
와이프 모르게 쓸데가 있어서 그럴까?
20여년간 단 한번도 신뢰를 저버리지 않았던 우리사이.
믿음이 간 친구다.
고지식할 정도로....
허지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될수 있음 거래는 하지 않는게 더 좋지.
좋은 결과보담 나쁜 결과를 가져오는 수가 더 많으니까.
<돈>앞에 의리고 친구가 어디 있던가?
함께 몸을 맞대고 살았던 부부간에도 살인을 저지르는 세상인데..
늘 돈거래란 끊을수 없는 그런 가까운 사이에서 비롯된다.
정으로 봐서 거절을 못하는 그런 사이.
그래도 이 선호씨 만은 누가 뭐래도 믿음을 주는 사람이라 한치의 어떤 의심이나
망설여지진 않는다.
그렇다 해도 돈 거래가 결코 좋은건 아니라서 않는게 더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