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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11월이 되자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
어름이 얼었다.
어김없이 운동하러 갔더니 춥다.
-장갑을 낄걸...
손이 시리다.
운동하고 나서 배란다의 화분을 모두 실내로 옮겼다.
고목나무등은 비교적 따스한 곳에 두고 찬 기온에 잘 견디는
난초류는 한데에 배치했다.
<난초>는 찬 곳에서 길러야 하기때문에 절대로 실내에 두지 말라했다.
해마다 화분이 늘고 키도 커 거실에 빼곡하니 찬다.
그래도,
거실에 화분이 많으면 공기정화도 되고해서 좋다.
겨울은 환기에 인색하거든....
-꽃 보담은 향기가 더 좋은 취자꽃.
-갑자기 꽃대가 올라와 영롱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양란.
겨우내 우중충한 거실을 화사하게 빛내겠지.
-일기도 맛갈스럽게 쓰고 싶다.
평범한 일상의 나열보다는 맛있고 재밋게 쓰는 수필같이...
솔깃한 제목 보다는 내용이 알찬 그런 일기.
나 혼자서 읽고 만족하기 보담은 누군가 공감을 느끼는 그런 글.
어차피 공개된 글이니까...
-좋은 글을 쓰는 비결은 좋은 책을 많이 읽는 것.
김훈, 공지영, 신경숙 등 베스트 셀러 작가들의 한결같은 애기다.
매일 한권의 책을 읽는 작가들.
공감이 간다.
타인의 좋은 글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수 있는 지혜.
그런 열정없이 주옥같은 글을 어떻게 쓰겠는가?
-읽은 즐거움, 쓰는 즐거움.
어떤 즐거움이 없으면 안된다.
내가 공감할수 있는 책을 읽고 덮었을때 가슴에 충만되어 오는 뿌듯함.
그런 희열을 느낀다면 충분한 값어치가 있을거다.
비록 작가는 아니라도 마음의 충만을 얻엇으니.........
-기나긴 동절기가 도래하려나...
검고 춥고 우중충한 겨울.
그런 어둠속에서도 희망을 캐는 마음으로 살자.
-아빠, 요즘 신종풀루가 난린데 조심해.
감기 안걸렸어?
-그래, 넌 어떠니?
-난 건강해, 여기 너무 좋아.
오랫만에 걸려온 영란의 목소리.
벌써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