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그짝 출신이면 떠난다고라~~~`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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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미국 클리블렌드 인디언스 소속의 한국의 무서운 타자.
2002,4,5년 연속으로 미 프로야구 마이너 리그 올스타 선정선수.
세계의 모든 야구선수들이 가고 싶은 메어저리그의 중심타자.
끈질긴 승부근성과 배려심이 깊은 마음좋은 선수.
-이기기 위해 노력하는게 아니라 지지않기 위해 노력한다는 좌우명의 사나이.
박찬호 이후 한국사나이의 근성을 유감없이 보여준 우리의 자랑.
식을줄 모르는 열정으로 쉬원한 타격을 보여준 그의 불 방망이 등등..
그 외에 그에게 부여한 찬사는 더 많다.
-얼마나 자랑스러운 선수고 우리의 위상을 미국에서 보여주고 있는가?
추 선수는,
노 무현 전대통령과 김 대중 전대통령 서거에 대하여 애도하는 글을 그의 일기에 올렸던가 보다.
그리고 최희섭, 서재응 선배에 대한 개인적인 고마움도 글을 남겼던가 보다.
그건 누구나 할수 있는 생각이고 평소에 존경했던 사람이고 대통령였다면 당연히 서거에 애도하고
그 서운함을 자신의 일기에 남긴것은 당연하고 자연스런 일.
그의 이런 일기를 보곤 어떤 사람이 묻더랜다.
-혹시 부모님, 조부모님, 아니면 아내가 전라도 출신이냐?
만약 추선수의 가족중에 전라도 분이 계시다면 더 이상 펜으로 남지 않고 떠나겠다.
그리고 자신은 절대로 지역감정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다 라고 했데요.
댓글을 남겨달라고 하더래요.
추 선수의 홈페이지에 그런 글을 남긴 사람.
과연 이 자가 진정으로 추 선수 개인을 좋아했을까?
그 선수의 모든것이 좋았는데 알고보니 전라도와 연관이 있어펜으로 남지 않겠다고??
이 자가 과연 진정한 사고의 소유자 인가?
이 자는,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해도 그쪽출신이 아니면 절대로 좋아하질 않는 이상성격자인가?
용기있는 추 선의 답변은,
-미국사람들이 유색인종이라면 무조건 편견을 갖고 인종차별하는것과 뭐가 다른가?
미국인들이 겉만보고 무조건 싫어하는것과 단지 전라도 사람이란 사실때문에 무조건
싫어하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냐?
해묵은 지역감정과 동서화합이니 뭐니 하고 떠들고 있는데 아직도 그런 편견에 사로잡힌
그 선수가 어디출신이냐.
펜을 하겠다 않하겠다느니...
이런 펜은 더 이상 자신의 펜을 않하겠다고 해도 말리지 않을테니 그냥 떠나십시요.
추 선수는,
경상도 출신이고 부산이다.
그 글을 남긴 사람도 그 정도는 알고 있었을거다.
그의 프로필을 보면 알았을테니...
헌데, 가관인 것은 추 선수를 넘어 그 집안문중까지 들먹이며 조상이 그쪽이냐..
아내가 그쪽 출신이냐...
무슨 펜으로 남는것이 대단한 특권이라도 된거 처럼 떠나니 어쩌니...
자신은 지역감정에 사로잡힌 사람이 절대 아니라고 하면서..
그런 사고가 바로 지역감정에 사로잡힌거 아니면 뭔가?
그 사람이야 말로 그의 조상이 전라도 인에게 천추의 한이라도 되는 어떤 피헤을 받은거 이닐까?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공식홈피에 그런 글을 남기고 답변까지 부탁했단 말인가?
망국적인 지역감정.
그건 그 지방 사람들이 만든게 절대 아니다.
서민들은 너무도 소박하고 운순한 사람들였다.
역대 위정자들이 자신의 편리를 위해 그걸 이용하고 부추긴 것 뿐...
그 위정자들이 만든 슬픈 유산일 뿐.....
헌데 얼빠진 어떤 자,
순수한 선수의 홈페이지에 그런지역감정을 부추기는 글을 남겼다니...??
보나 마나한 인간일거다.
-내 소신과 가고자 하는 길이 너무도 다르기 때문에 펜으로 남기를 바리지 않으니 언제든 떠나라...
용기있는 당당한 글을 띄운 추 선수야 말로 위대한 선수이기 전에
올바른 사고의 소유자가 이닐까?
추 신수선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