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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낸 쪽지 읽었어요.거기다 폰 번호 남겨주세요.그 

그게 아니구요 제가 옥상방수 이전 일기였는데 3개 댓 

이메일 말이죠? 누가 볼까 지웠죠 혹시? 누가 이상한 

배가본드님 반갑습니다.제 댓글 3개는 어디갔을까요?읽으 

그럼요 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민의 아픔을 아는 사람. 

한 사람의 착오판단으로 이런 민심을 둘로 갈라쳐놓은 과 

대통령 취입시 파면 꿈에도 생각못했겠죠!!!임기도 못채 

파면선고 봤어요.모두 정신바짝 차려야 하겠군요.전에도 

그래요 잘 살아야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니...오늘 

결론은 잘 살아야겠습니다. ㅎㅎㅎ좋은밤 되세요.^^ 

지난 10일날 받은 검진결과가 나왔다.
엊그제 의사와 상담했다.
결과가 궁금한것도 있었지만 어느 정도수준인지 알고 싶었다.
-경동맥에서 유 소견이 나왔는데요?
-그곳의 동맥이 약간 도톰하단 애기고 별거 아닙니다.
-위 내시경에서도 유소견이고요.
-그 정도는 누구나 있을수 있는 정도죠 위가 약간 헐었던 애긴데..
지난번 처방해 준 약 1 주일 정도 복용하면 뭐 될거 같네요.
지극히 사무적이고 내궁금증을 자세하게 애기해줄걸로 알았는데 아니다.
환자만 신경을 쓰는거지
이 사람들은 매일 심각한 병을 바라보고 있으니 별거 아닐지 모르지.
-정말로 아무렇지 않은건가?
물론,
가장 중요한 <장 내시경 검사>가 25일로 잡혀있어 그 결관 나오지 않아서 모르긴 해도...
검진결과에서 심각한것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지만...
왜 불신이 들까?
의사에 대한 불신.
진단에 대한 불신.
이게 병인지 모르지
그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런 불신병.
이건 이미 사회적인 병인지도 모른다.
너무 팽배해 있는 불신이라는 병.
그 나마 다행이긴 해도........
2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전립선은 이상없단다.
쉬원스런 배뇨기분은 아닌데.........
비뇨기과의사 왈,
-그 정도는 나이가 들면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어찌 토를 달겠는가?
어머님의 병세가 호전되지 않는다고 투덜거리자,
-워낙 고령이라서.........
더 할말이 없었다.
나이에다 모든걸 핑게를 대니...
편안히 받아들이자,
난 건강한 몸이라고...
-이정도의 판정을 받기는 어디 쉬운일인가?
그냥 즐겁게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