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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비가 좋아서 그런걸까?
센치가 감정을 달래지 못해 그런건가?
j의 문자맷세지.
-안녕,
오늘 비가 오니 맘도 그렇네요.
시간이 되면 술 한잔 하고 싶어요.
되겠죠?
또, 문자 한통.
맘은 그러고 싶다.
맘도 그렇고 비도 오고 하니....
냉정하기로 했다.
아직은, 마음이 좀 그렇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 그렇고...
이번 토요일 전화하자.
-그날 내가 스케줄 있음 안돼는데....??
-그럼 어쩔수 없는거고....
-오해 할까봐서...
-오핸 무슨 오해?
네가 만드니까 그렇지.
-알았어요.
자존심 상한가 보다.
그렇게 들린다.
2번이나,
술 마시잔 제의.
그걸 거절했다.
전엔,
그런적 절대로 없었지.
알겠지.
그 이유가 뭣 때문인지....
암튼,
토요일은 한번 만나고 싶다.
좀 진지한 대화를 해 보고 싶다.
어떤 결론을 내리든 ..........
-좋은게 좋은거다.
늘 그런식으로 대했던게 이렇게 만든건 아닌지 모른다.
그게 정답인지 몰라도 이젠 그러고 싶지 않다.
어물쩡 넘어가고 덮어두고....
불화(?)의 원인을 애기해 줘야지.
몇번을 애기했어도 그 자리에선 사과하곤,
돌아서면
늘 반복되는 악순환였지.
-개 버릇 남 줄까?
-올핸,
좀 느긋해지고,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상대방의 애길 진지하게 듣겠다.
이해 하려는 방향으로....
늘 수사로만 끝난 애기들.
늘 실천은 아니었다.
이렇게 삐걱거린건 물론 j 만의 잘못은 아니다.
어쩌면 그렇게 버릇을 길들인 내 잘못이 더 큰지도 모른다.
-달라지젰지, 시간이 흐르면....
그리고 성숙해지면.........
늘 느긋하게 바라본 여유로움.
그게 못된 성격(?)으로 변하게 만든건 아닌지..........?
편하게 왔던 길로 가면된다
아무일 없었던 사이처럼...
헌데,
그게 쉬운일인가?
그 간의 길고 긴 대화들은 어디로 가고.....
그 정(?)은 어디다 두고....
맺음 보다는 헤어짐이 어렵단 말.
이건 환희가 아니거든......
암튼 아품이거든...........
좀 냉정해지자.
좋은 이미지로 새겨있을 때의 이별.
그게 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것 아닌가?
두고 두고서.....
-박수칠때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