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배가본드님, 일기가 그림으로 그려지네요.좋은풍경, 좋은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 

어젠,
윤국장님과 산행.
함께 산행한게 20여일만 인가 보다.
3주전 셋이서 산행하곤 첨이니까...
-참 빨라 세월이..
-글쎄 말입니다.
작년 이때쯤 청계산 오름서 파릇 파릇하던 새싹을 보고서 머 잖아
진달래가 필거란 애길 했더랬는데 그게 작년이란 말이죠.
-세월을 그래서 화살같이 지나간다고 하나봐...
순간처럼 그렇게 빨리....
벌써,
양지바른 곳엔 노란 개나리와 진달래가 수줍게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다.
담주면 아마도 온 산이 연분홍과 노란색으로 물들이지 않을까...
그 곁에만 가도 연분홍 향기가 넘칠듯...
집에 있는 진달래는 벌써 연분홍 빛의 꽃잎이 활짝 피었다.
갑자기 거실이 황홀해 지는거 같다
어딘가 화려하게 보이는 거실,
마음만이라도 웬지 여유롭다.
어김없이 봄을 알리는 이 오묘한 이치.
햇볕은 따사롭긴 해도 바람은 역시 찼다.
꽃샘추위란게 말뿐이 아니란걸 보여주나 보다.
1주일 동안 감기때문에 고생했다.
오늘은,
약간의 피곤함을 무릅쓰고 전화했었다.
-이 좋은 날에 집에 있기가 좀 답답하네요.
-그래 그래..
가자구.........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어도 역시 산애 오니 기분은 좋다.
겨우내 움추린 가지마다 파릇 파릇한 새싹을 어김없이 드러내 놓고
힘찬 생명의 발 돋음을 하는게 보인다.
-신비로운 대 자연의 순리여......
누가 이 오묘한 자연의 법칙을 멈추게 할건가.
늘 가는 고향집.
여전히 우릴 단골로 대접한다
반찬 하나라도 더 갖다주려고 하고..
우리처럼 지조있게 오는 손님도 흔하진 않을거야.
한결같이 이 집뿐...
이런 지조있는 단골도 결코 흔하지 않을거니까..
-내너좋고, 여유롭고, 편안하고.........
<감기>엔
술을 절대로 먹지 말라했는데.......
오늘 같은 분위기에서 어떻게 먹지 않을손가?
둘이서 동동주 한되와 파전 한 접시.
늘 그 매뉴에 그 보리밥.
동동주엔 역시 파전이 최곤거 같다.
-여기 고향집인데, 올래?
-한 시간 기다린다면??
-그건 네 생각이고...
나 혼자면 모르지만 어떻게 그럴수 있겠어?
어쩔수 없다, 담 기회로 미룰수 밖에......
j와의 통화.
한 시간을 기다린다면 술 한되를 더 먹어야 한다.
것도 윤국장껜 미안한 일이지.
전철이면 30분이면 딱인데 왜 한시간인가..
왜 사람들은 자기생각만 하는걸까..
한결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