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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ㅊ 부동산에서 집을 팔래,요즘은 매도자가 별로여서 어지간하면 팔라는데...?
-평당 얼마나 준데?
-여기가 평당가 1200 라고 하니까 모르지.
일단은 애기해 봐야지.
엊그제,
이 선호와 술 한잔하고 있는 밤에 와이프의 전화.
2007년 들어와 3년째 거주하고 있는 이 집.
뭐 특별히 좋은점도 없고 단점도 없는 평범한 집.
5뷴대의 전철역이 있어 입지로선 좋을 뿐...
내가,
그리던 집은 아니지.
아담하고 밝은 아파트
그걸 원했는데.........
이걸 팔아도 와이프는 역시 아파트 선호할거다
달달히 들어오는 그 월세의 매력때문에...
그걸 생각해서 단독을 너무 오랫동안 산 탓에 아파프는 천정부지로 올랐을때도
요지부동했던 단독.
그걸 알면서도 여전히 관습을 고치질 못한다.
-당신은,
눈앞에 이익만 사로 잡혀 있어.
좀 시야를 멀리 바라봐.
<거시적>안목이 얼마나 중요한데......
어차피 매매하려면 자신에게 주란 이 선호.
그야 한푼이라도 더 준단 사람에게 파는거지.
그게 시장원리 아닌가?
이번엔,
전 처럼 바보같은 행위는 절대로 안할거다.,
팔기 보담 산단것이 더 어렵단걸...
그때 얼마나 후회했던가?
먼저 살수있는 가격대를 안뒤에 팔아야 한단것.
그게 철칙인것을.......
이 선호와 우리집을 보여주고..
가양동에 몇 군데를 봤다
겉으로만...
한강 조망권이 좋다곤하지만 역시 너무 오래된 집
35평평이 4억대??
리모델링까지 한다면 결코 쌀거 같진 않은데...
9호선이 인근에 들어선단 애기지만 이미 오른뒤인데.....
세현이 통장에 돈 좀 입금시켰다.
자대로 간단 오늘.,
그 동안 다소의 용돈이 필요하단 애긴데..
그 정도도 못참고 전화한걸 보면 아직도 멀었단 생각이다.
-아빠,ㅡ
저 오늘 29명중 1등해서 투 스타로 부터 상장 받았어요
자대가면 4박 5일 휴가가 포상휴가래요
-그래?
암튼 수고했다.
공부를 그렇게 했음 얼마나 좋았을까?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명동성당 영결미사.
그 분의 그늘이 얼마나 컸으면 그렇게도 성대할까?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사랑의 실천이 바로 예수의 가르침 아닌가...
군부독재와 맞싸워 늘 쓴 소리로 시대를 앞장섰던 분.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늘 따스함으로 사랑을 실천했던 분.
가시는 그 분이 너무도 아쉬운걸까?
하늘도 아픈 가슴처럼 온통 뿌옇다.
-이젠,
하늘 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소서.
이승에서 그랬듯이 우리나라를 하늘나라에서도 보살펴 주소서.
김 수환 추기경님, 당신이 있어 우린 너무도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