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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어젠,
세현이의 전화.
-아빠 오실거죠?
-그럼 가야지.
-그럼, 우리 나 중사님께 전화를 하세요
수요일까지 등록을 해야 한데요.
-미리 등록하라고??
-네.
선임하산가 보다.
전화했더니 친절히도 안내해 준다
면회는 9시부터 되고, 주민등록증을 보관하고서 델고 가야한단다
물론 귀대할땐 댈고 와야 한단 조건.
그럴테지,
어떤 사고라도 나면 부모가 책임을 져야 하니까....
혼자서 외출을 보냈다간 자유로운 생활에 군인이란 신분을 망각하고 어떤 사고도
저지를지 모를테니까...
광주까진 나갈수 있단다
그 외는 벗어날수 없나는것.
장성읍이라 과연 하루지만 편히 쉴수 있을지..
가서 판단하기로 했다.
-안경 맞춰주고...
-통닭시켜주고..
-피자 시켜주고...
-영화보고 또...
맘껏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는 가운데 즐겁게 보내야지.
어쩔수 없이 혼자가야 할거 같다
와이프는 또 다른 핑게,
영란인 교회 때문이란다.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
일요일 하루 빠진들 어떨까 하는데 안된다는 것.
<참 진정으로 동생을 생각하는 맘이 있기나 한건가?>
<엄마가 진짜 엄마이긴 하는건지,,,?>
셋이서 하루 즐기다가 시골까지 들렸다가 오려고 했는데..........
인터넷에서 차표를 예약.
참 편한 세상이다
간단하게 이렇게 편리함을 구가하다니...
핸폰에 가볍게 뜨는 문자멧세지
이걸 보여주면 된단다.
<바보 처럼 영등포역엘 갈려고 했다>
디지털 시대에 아나로그 시대의 사람아닌지 모르겠다...
배우면 간단한 것을 기피하고 귀찮아 하고..
그런 것이 얼마나 자신의 생활에 피곤한가.
모든것이 인터넷과 관련되어 벌어지는 세상
외면말고 몸으로 부딪치자.
그래야 세상이 한결 편하다.
-이젠 모든 것을 인터넷으로 결재하고 그래야 하는데..
이제야 그걸 왜 배워?
-그럼 어떡할건데?
-그만 두지 뭐..
-그걸 배우기 싫어 그만 둔다고..?
몇년전에 함께 공로연수 하자고 꼬드긴 원 계장.
점점 다가오는 시대에 합류하기 싫어 그만둔단 애기였다.
배우기 귀찮고,골치아프고....
그런 역경을 이기고 카메라 기술을 익힌 박 과장.
여러가지 사진을 찍어 홈피에 올려놓고 바라봄서 아는 지인으로 부터 평가를 듣든것이
꼭 꿈만 같다던 그의 애기.
-첨엔 기초가 힘들지 점점 해보니 이건 재미가 잇더라..
요즘은 내 작품을 바라보는 재미가 얼마나 쏠쏠한데...
머잖아 걸작품을 한번 만들어 올려 놓을거야..
자랑이 대단했다.
모르는 것에서 알아간단 것이 얼마나 큰 즐거움인가?
자기만의 성취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