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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4대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을 탄생시켰다.
1년간의 대 장정의 마침표는 결국은
오바마의 당선으로 끝.
힐러리와 지루한 경선을 치루더니
본선은 일찌감치 선두를 지켰고
결국 <메케인>에게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
단순히,
오바마의 승리가 아닌,
소수민족인 흑인 대통령이 탄생
되었다는 것이 시사하는 바가크다.
역시 미국은 위대한 나라고 민주주의가
확고히 자리잡은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
없다.
미국은,
이민온 다 민족들이 모여 세운 나라다.
물론, 그 대부분은 영국에서 건너온 영국인
들이지만............
대 부분의 흑인은 첨엔 미국으로 건너온게
노예신분으로 건너온 설움받은 종족.
그래서 백인들의 노예로 살아가던 천한
종족였는데........
링컨이 결국은 해방시켜준 것이아닌가.
허지만,
백인 우월주의는 여전했고,공포로 몰아넣었던
k.k.k단의 흑인 무차별 살상 같은것은 어쩜
과정이었는지 모른다.
소수민족인 흑인의 신분으로 대권에 도전했을때
우린 비웃었다.
-어떻게 그 거대한 나라에서 더구나 흑인의 신분으로
대통령에 당선되갰느냐...
힐러리의 상대가 되지 않을걸로 판단들을 했을거다
허지만,
점점 그에 대한 열정은 높아갔고
당내경선에서 힐러리를 물리치고 나선것.
공화당의 <맥 케인>과는 너무도 대조적이었다
우선 연령에서 72살의 맥케인에 비해 47세라는
젊음이 우선 강점였고.....
유창한 언변은 군중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쉬원쉬원한 외모와 흑인이라고 보기엔 어딘가
귀티가 나는 외모가 일반 흑인의 모습관 사뭇 달랐다.
백인과의 혼열이니까 완전한 흑인은 아니지.
부모의 이혼과 외조모의 손에서 자란 성정과정
그의 살아온 역정은 순탄한 길은 아니었다
마약에 빠졌고......
정신을 가다듬고 하버드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인권 변호사로 활약했고.....
정치입문 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대권을 거머
쥐었단다.,
뭐니 뭐니 해도 오바마가 승리할수 있었던
것은 금융위기가 가장 큰 행운을 안겨줬다
가장 시급한것이 경제회생.
그리고 선거를 얼마앞두고 터진 금융위기는
미국의 국민들은 신선한 오바마에게 표를
던졌다
52%대 46%의 차이.
허나,
선거인단은 맥케인의 더불 스코어로 당선
그건 상상이상의 선전였다.
미국이 부럽다.
흑인이란 편견과 소수민족이란 편견을 과감히
물리치고 진정으로 위대한 인물을 선택
했다는 것은 진정 용기있는 행동.
단 10% 뿐인 흑인을 지지할수 있었단 것은
미국국민의 위대함을 말해 주는것 아닐까...
-젊은 층과 주부, 소수민족의 압도적인 몰표.
백인층의 43%의 지지를 얻은것도 대단한
성공 아닌가...
이해관계와 지역을 따지지 않고 위기에서
가장 훌륭한 인물을 선택한 미국인들.
그들은 위대한 국민임에 틀림없다.
솔직히 부럽다
이 작은 나라에서 경상도니 전라도니
하면서 지역감정에 아직도 사로잡혀 있는
우리나라.
미국의 이번 대선은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