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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50 일째

세계에 우뚝선 한국야구

참으로 지금 생각해도 어제의 한국결승전은 명승부였고 감격 또 감격의 순간였다.

한국구기 종목역사상92년도의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여자 핸드볼이 금 메달을

딴후에 처음으로 얻는 소중한 금 매달이란다

아마야구 세계최강이란 쿠바 야구

그것도 아슬아슬한 순간을 현명하게 넘기며, 심판의 이상한 심판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강 민호가 없는 절대절명의 순간을 넘기며 이겼으니..

정신력의 싸움에서 우리가 앞선 경기를 한것.

 

9전 전승으로 완전한 세계의 강자

환상적인 호흡으로 승리로 이끈 류현진과 강민호의 찰떡 궁합

절대절명의 순간에도 선수를 믿은 감독의 뚝심과 뱃장으로 일군 승리였다.

 

1회초에 이 승엽의 2점 홈런으로 우리선수들의 기대에 부응했던 그

또 다시 7회초 이 용규의 2루타로 3점을 얻어 3 : 1로 앞질러 갔지만

강력한 타선을 자랑하는 쿠바의 추격도 만만치는 않았다.

7회말 벨의 솔로 홈런으로 3 : 2로 맹추격하며 우리선수에게 위기의 순간을

느끼게도 했지.

절대절명의 순간

9회말 쿠바의 공습.

호투한 류현진이 쿠바의 올리비에라를 보내기 번트로 1사 2루의 위기상황.

그리고 1사 만루의 절명의 순간.

쿠바와 가까운 남미 심판의 불리한 심판에 항의하던 강 민호가 퇴장당한

어려운 상황.

숨죽인 상황이 전개되었고 다 잡은 고길 놓친거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었다.

늘 그런 순간마다 심판들은 우리에게 불리한 판정으로 우릴 위기에 몰아 넣었으니..

 

그런때에도 명장은 냉정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진갑용을 포수로 정 대현을 마운드로 보내 배터리를 교체한것

특급마무리로 나선 정 대현은 구리겔을 병살로 유도하여 쿠바의 타선을 잠재우고

우린 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준결승전에선 김 광현이 일본의 킬러로 활약을 했었고 쿠바전에선 류 현진이 눈부신

활약으로 승리로 이끌었다.

대 일본전에 임하기 전까지 국민타자 이 승엽은 사실 안타까울 정도로 침묵을 지켰고

바라보는 우리들 가슴조차 답답했지만.........

역시 이 승엽은 그 이름에 걸맞게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 속쉬원하게 홈런을 터트려

승리로 이끈 주역였다.

이 승엽을 믿은 김 경문감독은 그를 믿었고 그에 부응한 이 승엽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일궈냈다

자신은 얼마나 답답했을가?

일본전에서 이긴후에 보인 그의 눈물.

후배들에게 미안했다는 그.

 

우리와의 대결을 위해 일부러 미국에 져준 일본야구

3,4위전에서 조차도 미국에 8 : 4로 져 체면이 말이 아니게 생겼다

이젠 일본은 한국의 맞상대가 아닌 야구가 되었다

여우를 피하려가 되려 호랑이굴에 들어가 혼쭐난 일본의 얕은 수작

스스로 자신들이 쳐 놓은 덫에 걸린꼴이  되었다

-일본야구역사를 새로 쓰겠다?

호언하던 일본야구 감독

그 호언은 어디로 가고 노 매달로 돌아가는건가?

 

역사적으로 엄연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

그들의 땅이라고 우기고 교과서에조차도 배우게하는 날강도 같은 자들

이런 미묘한 시기에 일본야구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준 막강 한국야구.

어찌나 후련하던지.....?

이런 심정은 우리한국인의 모든 감정일거다.

 

투지로 똘똘 뭉친 여자 핸드볼도 항가리에 이겨 귀중한 동 매달

동매달이지만 이건 심판의 불공정한 판정으로 금을 문앞에서 도둑

맞은거나 다름없다.

평균나이 34.7살의 아줌마 군단.

펄펄나는 유럽의 선수들에게도 지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친 한국 아줌마의 힘

금을 놓친 아쉬움도 오늘의 야구승리와 소중한 동매달을 땄다는 것

대단한 정신력이다.

 

1948년의 런던올림픽에서 첫 출전해서 딴 동매달

그리고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서 양 정모의 금매달이후...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12개의 최다 금 매달

지금 13개의 매달로 7위를 기록하고 있으니 한국의 비약적인 스포츠 강국.

대단하지 않은가?

<한국인이란 것이 자랑스럽다>

이번 출전한 267명의 선수들과 임원들

비록 매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우리 국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배풀자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우리의 건아들이니까...

한국 선수 화이팅,

한국 스포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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