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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62 일째

저력의 한국야구

아마야구 최강 쿠바와의 한판승부.

7:4란 점수차이로 승리하여 6연승

이젠 네델란드와의 승패와 관계없이 준결승에 진출한거지만...

문제는 미국과 일본의 한판승부로 4강이 될거 같은데 과연 어느 팀을 선택해야

하느냐...

기본이 튼튼한 일본보담은 선수들의 기복이 심한 미국이 더 편할거 같은데..

그건 우리의 희망사항이고.......

미국과 일본이 껄끄러운 쿠바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해 일부러 패할려고 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올수 있단 애기.

 

지난번 일본과의 대결에서 얼마나 우린 힘들게 이겼던가?

그리고 대만과의 승부도 초반 대거 7점을 이겨놓고도 하마터면

질뻔했던 아슬아슬한 경기였다.

 

위기에 강한게 우리던가?

오늘의 쿠바와의 경기도 그랬었다.

초반2회 초에 쿠바가 3점을 앞서갔지만 4회말 김 현수의 우중간 2루타로 대거 5점을

올려 역전시켰고 6회 1점 7회 1점을 추가 결국 7대 4의 큰 점수차로 이겼다

투수인 윤석민도 잘하였고 마무리 등장한 오 승환도 깔끔하게 쿠바의 타선을 잠재워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겨우 20살의 김 현수의 눈부신 활약.

4회말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게 포문을 연게 김 현수였다

너무도 생소한 이름였지만 전혀 흔들림없이 잘한 선수

기대했던 이 승엽은 아직껏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지 못해 갑갑했지만

이젠 본격적인 게임인 준결승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면모를 보여줄걸로 기대가

크다

늘 큰 경기와 위기에 강한 이 승엽,

우린 믿고 있다.

이름에 걸맞는 역할을 할수 있을거란 기대.

 

6전 6승이란 기록은 우리밖에 없다

허나, 방심은 금물.

그걸 우린 경험했었다.

대만과의 대결에서 대거 초반 7점을 리드하자 너무 얕 보다가 막판에 얼마나

피 말리는 게임을 했던가?

어느 팀도 만만한 상대가 없으니까 늘 긴장을 늦추지 말고 사상 처음 금매달을

따줬음 좋겠다.

늘 끈기있는 국민의 저력을 보여왔듯이 이번에도 방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끈기있게 따라붙어 승리의 월계관은 우리것이 되었음 좋겠다.

국제무대에서 중국의 텃밭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져 우리의 우수함을 맘껏 드 높였음

좋겠다.

그리고 늘 우리선수에게만 편파판정을 하는 각국의 심판들

너무들 하는걸 보면 울분을 금할수 없다.

레슬링 자유형 김 효섭의 4강전도 아르젠 바이잔 선수에게 막판엔 이긴걸로 보였는데

결국은 패한걸로  끝났다

<김 효섭 4강진출>이렇게 떳었는데.......

과연 그랬을까?

왜 유독 한국선수에겐 그렇게들 혹독한 판정들을 하는지...

이해할수 없었다.

아직도 우리의 국력이 세계에선 별볼일 없는 형편없는것인가?

 

우리와의 게임에선 늘 상대편 선수를 응원하는 중국국민들

우리가 그렇게도 두려운 존재로 보여 질투심으로 그런걸까?

그래서 야구만이라도 중국의 콧대를 꺽어 명실상부한 야구강국의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다.

오늘저녁은 또 우리의 <양태영>의 체조에서 금 메달 소식을 들어야 겠다.

이번에는 정말로 이번에는 심판의 편파판정을 잠재워줄수 있는 월등한 기량으로

영광스러운 매달을 걸었음 좋겠는데.........

절치부심 4년간을 그렇게 기다려왔는데......<꿈>은 이뤄질거라 본다

양태영의 그런의지를 우린 벌써 읽었다.

 

기분좋은 야구승리와 함께 저녁의 양태영의 금 매달 소식으로 오늘밤도 즐거운

밤을 맞아야 겠다.

-양태영, 우린 그대를 믿는다

능히 그렇게 그대의 품으로 돌아오는 금 매달일걸 기대한다

힘 내고 분발하라 그대의 뒤에는 우리대한의 한결같은 뜨거운 격려가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당당하게 그리고 끈기있게 임해주길 바란다

화이팅~~~!!

우리모두 뜨겁게 응원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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