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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문화 바껴야 된다고 봅니다. 각자 상황에 맞게 할수 

맞아요 사고뭉치가 늘 문젭니다.착한거 하고 사고친거 하 

한집에 한 명은 사고뭉치(!)가 있는것 같아요!그래서 

어쩌면 행복님과는 비슷한 생각을 갖엇던더 같아요정말로 

저는 시골에서 자라 농사짓는게 정말 싫었습니다.공부하고 

행복님이 인생의 정의를 딱 가르쳐주네요그렇죠 자수성가 

당연히 자수성가는 우연이 아니죠!!!인상에 없는것이 세 

내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이 있는데...다들 그런 분이
아무쪼록 이번엔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정치애긴 꿀리지 않는단 애깁니다.그 정치가를 두둔할려면
윤국장님과 함께 관악산 등산.
어제 이어 오늘도 서울의 하늘은 보기 드문 맑고 청명한 날씨.
새털구름을 언제 보았던가?
늘 희뿌연 매연과 안개에 뒤 덮혀있던 서울 하늘.
너무 맑아 기분까지 덩 달아 좋은거 같다.
-이러한 날, 집 구석에 있으면 얼마나 억울하겠어?
이정도의 건강체를 갖고 산에 올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우린 축복 받은거야
그지?
-그러구 말구요.
당연하죠.
우리 정도도 못되어 산에 조차 오지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러니까 늘 우린 감사하자고..
어제 이어 오늘도 산행이라 무리를 하지 않기 위해 단 코스 보담은 시간은 걸려도
가파르지 않은 코스를 오르자 했다.
3시간 정도 코스였지만 천천히 걸은 탓에 더 걸린거 같다.
둘이다 베낭을 매지 않아 목이 말라 한참은 어려웠다.
<찬 우물>을 만나기 전까지.
그래서 산에 오면 빈 베낭이라도 메고 오나 보다
하다 못해 물이라도 넣어올수 있게.....
요즘 산에 오르면 남자 보담은 늘 여자들이 더 많은거 같다.
그 만큼 건강에 관심을 갖는게 여잔지 아님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게 여잔지...
늘 가던 <고향 보리밥> 집.
평일인데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건 명성때문이다
여길 오면 왠지 편안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먹고 갈수 있다는것
정작 보리밥 보다는 달짝 지근한 <동동주 > 맛에 여길 온거 같다.
-어때요?
더운날씨에 산행후에 마시는 이 동동주 맛?
-두말 하다 마나지.
캬~~!!!
이런 맛에 우리가 산에 오는거 아닌가?
반되만 먹잖다.
-어떻게 그렇게 먹고 가요?
전 오늘 목구멍에서 땅기는데....
1되를 시켜 둘이서 나눠 먹었다.
딱 8잔의 술.
결코 적은 양은 아닌데 술술 잘 들어간다
그래서 술인가?ㅋㅋㅋ....
술술 들어간다고........
동동주에 오징어 넣은 파전 한 접시
그 맛은 먹어 보진 않곤 모른다.
그 맛에 얼마나 손이 자주 가는지....
지난 토요일에 j와 함께 오고 또 왔으니 자주 온편
그래서 여기오면 단골로 받는다.
나 보담은 더 주량이 센 윤국장님.
-2차는 가볍게 호프 한잔씩 하고 가자고?
-전요, 호ㅡ프는 정말 못해요
대신 제가 아이스크림 사 드릴께요.
낮술은 빨리 취하는가?
윤국장님의 얼굴이 완전 홍당무다.
발그레 불그러진 얼굴이 보기 좋다
인심좋은 아저씨 같은 모습의 그 얼굴.
적당히만 먹으면 이렇게 기분 좋은 술이지만 욕심을 부리다 보면
제 몸도 가늠하지 못하고 실수를 하는 법.
나 보담은 더 마신 윤국장님.
술 보담은 더 함께 있고 싶은 생각에 호프 마시잔걸거야.
일찍 집에 가봐야 병든 부인만 집을 지키고 있을거고..........
빨리 가고 싶지 않겠지.
산행이 즐거운건 맘에 맞는 사람과 함께 동행한 탓
거북하고 좋아하지 않은 형의 사람이라면 그런 동행은 즐겁다기 보담
지루하고 답답한 시간일거다.
<가산 디지털 단지>에 들렸다.
혹시나 등산용품 세일이라도 하는가 싶어서지.
-스틱도 사고 싶고 등산화도 한족 사고 싶다.
보통인데도 10여만원이라고 하니 너무 비싼거 같아 늘 망설여 진다.
<뭐니 해도 산행할려면 등산화 만은 좋은 제품을 신고 가라..>
들었던거 같다.
등산화가 부실해서 무릎이 불편한거 아닌가?
<에델바이스 제품>의 반팔 등산복 한개 샀다.
여기까지 와서 빈손으로 간단건 왠지 조금 억울한 생각(?)때문.
4계절 유행타지 않고 사용할수 있는것들이라 특별히 싼 제품은 없고
세일도 별로 없단다
제고란 개념이 없나 보다.
해가 바뀌면 그걸 누군가 살거니까.........
기분 좋은 친구와 발이 뻐근하도록 산행후에 동동주 한잔씩 하고 왔으니
오늘 하루는 누가 뭐래도 <해피 데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