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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재 개발, 재 건축에 대한 실무교육.
첨엔,
이런 교육이 있었단 건 알았지만
별 관심조차 갖질 않았는데, 인천에서
오는 용승씨가 받잖다.
족히 한시간은 와야 하는 거린데도
열성을 갖고듣는데 바로 지척인 내가
듣질 않는단 것은 게으름 밖에 뭐라 설명
할수 없다.
물론,
수강료와 교제비가 있는거지만..........
함께 강의들었던 박 태욱씨.
한번 들어보고서 수강신청하겠단 것을
불허한 학원측의 처사에 기분이 상해
그냥 돌아갔다.
-어떻게 특강을 샘풀강의 처럼 공짜로
들어라 해요?
-그래도 그렇지,
한번 들어본단 데 왜 그것 조차 거절해
이놈의 학원 돈 밖에 모른다니까...
결국 개봉동에서 왔다가 돌아선 태욱씨나,
너무 이기적인 학원측의 처사나...
너무 계산적인 행위가 아닐까...
-샘플강의 듣고서 재 신청한 수강생은
단 10%도 안되요.
그런거 우리가 다 알아요
그냥 공짜로 듣겠단 속셈이죠.
하는 학원측의 애기다.
그래도 자신들의 학원 이미지와 관련된
것을 왜 그렇게 운영할까...
<돈>밖에 모른단 소문이 나면 그게 얼마나
치명적인 상처란 것을 모른단 말인가....
그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단 것을....
수강생 100 여명중 남자는 겨우 10여명.
절대적으로 여자수강생이 많다.
여성 파워가 어딘들 세지않은곳이 있던가.
구석 구석까지 파고든 우먼 파워.
금녀의 구역이란곳도 여성들이 찾이하고
있으니...
이런 추세라면 이젠 중개업소도 거의 대 부분이
여성들이 독차지 할거 같다.
부드러움과 섬세함.
이런 이미지 때문에 더 유리한가?
시험위주의와 실무위주의 교육이고 보니
그 내용면에서 판이하다.
-뉴 타운과 재 개발, 재 건축 등.
재 정비촉진지구등등...
용어에서도 다르다.
의뢰인의 입장에서 투자하기 위한
입지조건 등등..
재 개발과 재 건축과 그리고 재정비
촉진지구에서의 투자 등등..
다르게 설명을 해 줘야 한다.
그런 실무에 능숙하기 위해서
수강하고 있는것....
-남 보다 더 유능한, 더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 중개사가 되기 위해서.......
기본서에 줄을 치고 그 옆에 깨알같이 참고
사항을 적고 노트에 필기하고 그랬었는데..
왜 이렇게 태평하게 듣는걸까.??
부담이 없어선가.
어떤 심적인 압박감이 없어서.......
시험에 합격한 후에도 더 많은것을
알아야 하는 지금.
이게 삶의 현장이고 현실.
중년의 부인들이 이렇게 따스한 아랫목을
마다하고 여기까지 온것도 기실 더 많은 정보를
알고 남보다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한 것이 아니고
뭘까..
-유능한 상인이 되기 위해...
고 상철 교수.
참 강의가 맛갈쓰럽게 한다
지루하지 않고 중간 중간에 유머가
넘친다.
그래서 노량진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는가
보다.
뜨고 있는 강사.
아쉬움이 있다면 교제가 좀 넒고 큰 활자에
지도 같은것도 크게했더라면 좋았을걸...
나이든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본 것이겠지.
추워도 이런 대열에 합류하여 들을수 있단
것이 아직은 희망이 있다.
녹쓸지 않은예지.
그게 또한 보람이고.......
집에와서 먹는 와이프의 뜨거운 라면
한그릇도 겨울밤의 별미다.
라면은 역시 겨울에 먹어야 제 맛이 난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