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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에 대한 괴 소문에 대한 진상조사를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런 뉴스가 나왔었다.
-왜 괴소문이 나는걸까?
또 그 소문이 진실일까, 아님 억측일까?
왜 그런 괴 소문에 본인은 입을 다물고 있는걸까?
의혹이 증폭되고 궁금증은 더 하는데 과연 진실은 뭘까?
일반사람들은.
소문을 만들기 좋아하고, 또 부풀려 애기하길 좋아한다
남의 행복보담은 불행을 은근히 즐기는 그런 악취미도 갖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연예인 후배의 부인을 건드렸다느니...
-유명배우인 k양과 사귀었다느니...
-조직폭력배 야꾸자의 애인을 건드렸다가 혼쭐났다느니...
소문은 더 커지고 있는데 왜 본인은 그렇게 입을 다물고 있는가?
정정당당히 기자회견이라도 열어야 하거늘....
자신에 대한 유명세를 타면서 은근히 즐기고 있는걸까?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까지 한국가요계의 두 거목.
남진과 나훈아.
이건 누구도 부인 못한다.
잘 생긴 외모덕분에 노래보담도 스타일에 더 매료된 남진.
개성적인 야성미와 간드러지게 부르는 노래 스타일 때문에 인기였던 나 훈아.
너무도 대조적인 관계였지만 라이벌인건 틀림없었다.
그래도,
정도를 벗어난 적이 없었던 남진에 비해 나훈아는 파란만장한 삶을 산거 같았다.
한참 잘 나가던 시절에 상당한 연상의 미모배우 김 지미와 동거.
한국의 대표미녀인 배우에게 매료된 것이었을까?
아님,
그녀와의 동거가 진실한 행복인 삶으로 보였을까?
몇년간의 동거....
그리고 가수 활동중단.
하긴 그 시절은 배가 고프지 않았으니 활동할 이유가 없었겠지.
허지만,
그 황금기에 중단한 것은 본인에겐 치명적인 실수였다
인기란것이 항상 곁에 있어줄걸로 안건지....??
다시 무대에 섰지만 예전의 그런 톱가수는 아니었다.
아니 그런 인기가 사라졌지.
그 좋은 시절을 왜 그렇게 보냈을까?
김 지미와의 동거.
그 기간은 본인에게 있어서 활동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상실한 아픔의 세월였을거
같았다.
자신은 가장 행복한 시절로 봤을진 몰라도....
그래도,
그 후에도 대형무대에서 예전의 모습을 보여줬고 환호했었다.
대형 콘서트 등등..
여전히 그의 노래는 녹슬지 않았고 감칠맛 나는 엣 노래를 불렀었다.
60.70년대의 향수를 불러이르키게 했으니까....
그리고 잠적 1년.
괴 소문과 침묵.
진정으로 그가 톱가수라고한다면 침묵을 해선 안된다
물론,
본인에겐 어떤 절박한 이유가 있을수는 있다
그래도 그렇지.
<공인>이란 위치.
개인적인 이유로 그렇게 침묵을 해선 안된다.
아직도 나 훈아를 사랑하고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수 많은 사람들.
팬을 위해서도 침묵을 깨고 입을 열어야 한다.
그게 도리가 아닐까?
억측과 괴 소문을 잠 재울수 있는건 오직 본인뿐...
다시금 팬 들앞에 나와서 예전의 나 훈아를 보여줬음 좋겠다.
그게 자신을 살리는 길이란걸 왜 모른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