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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ㅁ와 대화나누고 있다.
맘은,
아주 오래전에 <은>을 만났을때와 같이 그런 설렘.
몸은 그 시절의 몸은 아니어도 마음은 그때와 같으니 이건 축복일까?
정신이 녹쓸지 않았으니...
<은>과는,
상당한 기간동안 교제를 했었지.
그녀의 모든것이 어려웠지만 그런데로 진심어린 모든것을
보여주었던 그.
-난 남편이외는 당신이 첫 남자예요.
-그래?
하긴, 네 나이에 남편말고 어떻게 더사귀겠어?
겨우 30 대 초반인데...
그래서 그랬을까?
은이는,
순박했다.
모든것들이........
가게를 하면서도 물건을 사러갈땐 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가지를 사주길 좋아했고,명절때면 뭣인가 줄려했다.
그 모든것들이 첨에 좋아보였는데 점점 질려간건 왜 였을까?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그녀가 부담되어 그랬을까?
-당신은,
너무 계산적으로 생각해 모든것을..
어떻게 그럴수 있어?
-이건 계산적인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거지
왜 이게 이기적이고 계산적이라고해?
<여심>을 적나나하게 알게 해 줬고...
<사랑>의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해 줬던 그녀.
그렇게 그녀는 늘 가까운 곳에서 있었다.늘.....
-너 만나고 싶어, 와라..
-알았어.
하곤 달려오던 그녀.
그런 것들이 나중엔 권태로 느껴진건 너무
이기적인 것이었을까....
ㅁ 와 어제도 대화를 나눴다.
말이 대화지 더 가까워지기 위한 연습.
작업의 정석(?)을 차분히 다지고 있는것.
술의 힘으로 더 가까워지고 편안한 대화를 하지만
기실은 그녀를 내 안으로 끌어당기는 작업이 아닐까.
ㅁ 은 어떤 꿈을 꾸고 있는것이고 어떻게 생각하는 것일까..
-맘이 착해 보인다
-여성스러운 면이 보인다.
좋은 평인가, 나쁜 평인가...
아직은,
일시적인 쾌락을 위한 상대.
그렇게 만니고픈 맘은 없다.
그런 만남은 쉽게 질리고 쉽게 헤어지는 것이라...
아직은 조심스럽다
그녀의 면면을 더 알기 위해선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모든걸 알아야 한다
단점까지도 속속들이..
일시적인 대화가 아닌 보다 가까운 곳에 존재하는
그런 소중한 좋은 사람으로 오래동안 기억하기 위해서..
모르지.
어떤 계기가 되어 더 가까워질지, 아님 더 멀어질지..
조심스럽다.
서로가 편하게 대화는 해도 깊은 진심은 모른다.
모든것이 아직은 포장되어 있을거니까..
<진심>
그게 알고 싶다
어떤 날 원하는지......??
그리고 그런 기대에 부응할수 있는건지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더욱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세상에 쉬운건 어디에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