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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짧은 교육에도 늘상 따라다니는 그 시험이런 단어.
그래서 맘 놓고 교육을 받으려는 의도 보담은 그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는 중압감.
그게 떠나지 않으니 교육의 본질이 전도된게 아닐런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과연 시험후에 이런 자격증을 줘야 하는지..??
물론,
수업도중에 간간히 교수들이 시험나오는 곳을
체크해줘서 고맙긴 하지만 그래도 시험은 시험이지
뭔가?
와서 보니 대 부분의 사람이 취업을 위해서 미리 따 놓으
려는 사람 보담은 자신이 몸 담고 있는 곳에서 업무하기
위해서 온 사람들...
나 처럼 자신의 건물을 관리하기 위한 자격증 따기 위한
사람이 대 부분.
그렇고 보니 연령 분포가 각층이고 대 부분이 고령으로
보인다.
60 대 넘는 사람들도 많아 보인다.
-단어가 생소하고..
-생활속에 익숙한 단어가 아니며 방화에 대한 것들로
채워져 있지만 문외한인 내가 기계조작등..
쉽지 않다.
이론 보담은 실습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해해야 하여야
한단 것을 느꼈지만 그 짧은 견학도 시험공부에 매달린
사람을 보면 교육의 본래 모습이 저런게 아닌데....??
좀은 아쉽다.
아무리 이론에 능통해도 조작법등 기계 다루는 법을
모르면 무슨 소용인가?
부품 하나 하나 조차도 다 모르는데.....
-무슨 교육을 4일간이나 해야 하나?
그랬었다.첨 올땐...
헌데 하고 보니 이건 4 일론 수박 겉핧기 식의 교육이란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 많은 것을 4일간에 하고서 자격증 준단 것이 너무 형식
적인 교육이란 생각.
더욱 긴 시간을 투자하여 실무에 필요한 것을 얻어야
한단 것을 알았다.
허지만.....
그 짧은 시간임에도 교육의 중요성은 알수 있었다.
-방화에 대한의식.
-화재시 긴급 대처 요령.
-소화기 다루는 법 등등.
-화재 예방이 무엇보담 중요하단 사실.
이런 것들을 얻을수 있었고 소방에 대한 보다 넓은 생각과
얼마나 그게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려야 한단 것도 느꼈던
것들이다.
앞으로 실무에 능통하기 위해선 보다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단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건 첫 출발일 뿐...
마지막 60분.
50 문제에서 60 점 이상여야 합격.
허지만,
막상 시험을 보니 쉬워 보였다.
4지선다형이고, 대 부분의 문제가 이미 가르쳐준 것들이라
합격율은 높을거란 상상.
너무 낮은 합격율도 교육기관의 고민인거 같다.
-시험후에 불 합격자는,
앞으로 2 년간 다시 응시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거고
합격자는 오늘 수첩을 드립니다
95% 의 합격율.
전혀 관심조차 보이지 않은 사람빼곤 합격할수 있었을거
같은데 그래도 5 % 는 가슴아픈 귀가를 해야 하는 현실
늘 경쟁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오늘이고 보니 언제나
이런 울렁거림없는 사회가 되는 걸까..
- 기왕이면 수석??
그런 터무니 없는 욕심도 노렸지만...
6개 틀려 88 점.
몇 군데 빈 자리가 보인걸 보니 불합격 한 사람 자리다.
-아무리 시험이 쉬웠다 해도 불합격은 있는데 그래도
합격하고 보니 기분은 좋네요
전 회사에서 왔는데 어찌나 고민되던지?
떨어지면 뭐라고 해요??
옆 자리 앉은 30 대의 젊은 회사원의 말.
그럴테지.
공인 중개사 시험에 너무 오랫동안 매달리고 보니 이건
사실 시험도 아니지만 그래도 은근히 조금은 걱정은 했다
하나의 단어가 전혀 익숙치 않은것들이라.......
-스프링 쿨러, 자동화재 탐지기, 방염이 어떻고...
A,B,C,D,E,급 화재가 어떤거고...
-수자원이 어떤거고...
보다 이런 생소한 기계에 대한 것들과 친근해야 한단
것과 예방은 뭣 보담도 중요하단 사실.
사람이 다쳤을때 응급처지 법 등등.
필요한 것도 많이 얻어 무익한 교육은 아니었다.
더욱 깊이 있는 실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