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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지난 수요일 본 모의고사.
생각했던 것 보담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위안을 삼기로 했다.
만약 본 시험에서 이 정도라면 얼마나 맘 애탈까?
딱 60 점대,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닌 60 점대.
참 이렇게 맞추기도 힘들거다
허지만 이런 정도론 맘을 훌훌 털 상황은 아니다
실제상황은 늘 변하니까..
더 어려울수도 더 쉬울수도 있으니까.
항상 70점대는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런데도 위안을 느낄수 있는건 조금만 노력하면
성적이 쑥 오른단 법령에서 고득점을 못한 상황에서
합격이란 것은 조금은 위안이 된다
다른 과목도 그 정도 맞았단 것은 의미가 크지.
물론 이건 상대평가가 아니기 때문에 기 죽을 이유는
없지만 함께 다니는 영길씬 나쁘게 나왔다
그 중에서도 어려운 공법이 어려운 모양.
-뭐 앞으로 4 개월 남았는데 더 하면 되지 뭐..
이렇게 위로는 했지만 그건 모를일.
죽어라 해도 4 개월후에 과연 만족한 수준이 될지...??
늘 50 점대서 맴 돌던 공시와 공법.
그게 정상수준으로 올라왔단 것은 청신호로 받아들인다
두 과목에서 정상수준이면 그건 좋은 징조거든..
-할수 있단 가능성.
그게 자신감과 함께 중요한것
허지만 아직은 안정권에 들었다고 보긴 어렵다
마의 70 점대.
그걸 잡아야만 맘이 한결 가벼워 질거 같다
-뭐 겨우 70점 대인데 뭐.
작년에 혜자씨의 엄살
그게 엄살로 보였는데 그 말이 맞다,
벼랑에 몰린 사람은 어딘가 잡을수 있는 확실한
것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추락하지 않는다.
-그래도 올해는 한결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그래요 하긴 작년 보담은 덜 답답하죠
내가 활용할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그래도 한편 생각하면 더 불안하기도 해요.
작년 시험후에 내 소식이 젤로 궁금했다는 그 아줌마.
점심한번 한적 없었는데 왜 궁금했을까?
어떤 점이 그렇게...
-그렇게 궁금했음 전화 했음 되죠 왜 안했어요?
-전화 번호를 몰라서..
-알려고 하면 얼마든지 알지.
실장님께 물어봐도 되고...
-내가 이 지경인데 어떻게 물어요
미안하지..
-뭐가요..
난 그게 아니던데...
내 정확한 현주소
내 서있는 위치를 파악했으니 어떻게 나가야만 한단
건 이젠 알게 된거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수준으로 나간다면 붙잡을거 같다.
그건 어떤 나 자신의 확신에서 그럴거다.
어딘가 믿음이 가는 그런 확신.
어쩌구니 없는 점수는 아니지 않는가?
불안도 나태도 안된다
그 70점대를 올려놓기 위해선 보다 더 노력하고
열정을 불태워야 한다.
그 7부 능선을 올라서기까지...
가자 희망이 보이지 않는가?
7부 능선을 올라서면 그땐 좀 쉬자
빨리 달성하느냐 아님 늦느냐.
이건 오직 내 자신에 달렸단 것
게으름이 몸에 배다 보면 그건 10 월에도 더 나을거란
보장이 없다.
조금만 더 달리자
조금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