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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 실이.
그가 뇌혈관 관계로 심각한 상황이란 소식.
의식 불명이라니 안타깝다.
44 살 정도면 이젠 인생의 황금기를 구가할 연륜인데..
빨리 나아야 할텐데.....
-저렇게 비만이면 안되는데...??
늘 그렇게 생각을 했었다.
허지만 본인인들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지 않았을까만....
맘대로 되지 않았겠지.
무대에 나와서 몸을 흔들고 기분좋게 노래는 불러도
속 마음은 늘 자신의 몸에 불만을 갖고 있었으리라...
비만은 이젠 질병으로 분류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와 있다.
비만과의 전쟁 등등...
비만 탈출을 향한 몸 부림을 쳐 보지만 그게 의지만으로 되질 않은가
보다
성공한 케이스 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높으니까..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왜 그리도 뚱보들이 많은지 모른다
물론 여러가지가 원인이겠지만 뭐니 해도 인스턴트 식품등
서양식의 식품 문화가 우리 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때문이리라..
쌀밥 보다는 빵류와 헴버거 등등..
고칼리 식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니 우리들의 몸매도
서양인 따라가는거겠지..
-우리 조상들이 먹었던 한국 음식.
그 구수한 된장국을 마다하고 허구 헌날 피자 등등..
그런 식품으로 유지를 하니 어쩜 너무도 당연한 귀결이
아닌지 모르겠다.
총각 시절만 해도 비쩍 마른 늘씬한 여자 보담은 적당히 살찐 여잘 선호하
였었지.
-여잔 누가 봐도 복스러워 뵈야돼
그래야 잘 사는 거야..
그랬었다.
비만이란 단어가 생소하기만 하였고 거리를 돌아다녀도 그렇게
뚱보는 눈에 띄질 않았으니....
과식으로 인한 건강이상.
그리고 운동 부족..
그러니 어떻게 비만에서 탈출하겠는가?
-먹는것에 애착이 강하고...
-움직이는 것은 싫어하고..
그런 공통점을 갖고있는 사람들이 비만한 사람들이다.
적어도 자신이 비만에서 탈출하고 싶거든 두가지를 바뀌야 한다.
부지런하고 운동하기 좋아한 사람치고 비만한 사람을 보질 못했다.
바쁘게 움직이면 살찔 시간이 없으니까...
물론 유전적인 인자를 타고나 선천적으로 비만인 사람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걸 운명으로 받아 들이고 체념함서 살아야 하는가?
체질을 고쳐야지..
비만 탈출의 길은 뭐니 뭐니 해도 운동밖에 없는거 같다.
운동이야 말로 건강한 몸을 지키는 지름길이지만...
웃음이 이쁜 방실이..
어서 빨리 털고 일어나 다시 우리앞에 정다운 목소리를 들려주었음
하는 마음 간절하다.
나만의 바램은 아니겠지만..........